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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30 13:37
위닝2010 같은 경우는 호날두,메시 등 특정선수들이 사이드에서 치고 달리면 답없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사기성이 짙은 캐릭들입니다.
네모 압박 수비는 압박이 되서 볼을 컷트하면 좋은데, 그게 되질 않으면 뻥뻥 뚫리죠;; 그래서 드리블 이동반경을 따라가면서 자리만 지켜주면서 x키로 공을 뺏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면 태클을 아주 나이스하게 하신다던가...
10/07/30 13:44
드리블 하실 때 팁은 상대수비수 움직임의 역방향으로 치고 들어가시면되요.
차분하게 상대 수비수 움직임에 집중하면서 하면 잘 되실꺼에요. 그리고 이러한 드리블할 때 제일 난감한 상황이 토레스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수비가 자리를 지킬때 입니다... 상대가 움직이지 않으니 반응을 할 수가 없어요 ㅠㅠ
10/07/30 13:47
위닝버전이 어떻든 간에 드리블능력이 특화되어있는 캐릭터를 상대로 달려드는 수비를 해서는 안됩니다. 네모키를 눌러 압박수비를 하면 달려나가면서 수비를하죠, 그럼 속절없이 뚫리는겁니다. 이건 상대가 호날두, 메시가 아니라 그 누구더라도 뚫리는 수비법이거든요.
수비상황에서는 라인을 유지하고 상대의 동선을 제한하면서 수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이를테면 개미지옥형식의 수비랄까요^^; 무턱대고 압박수비를 하는것이 아니라, 압박수비를 하더라도 미지정 플레이어의 압박을 동시에 명령하거나(X였나 세모였나..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상대 드리블러를 사이드라인으로 몰아가면서 중앙수비를 정비하여 수비하는 것이 가장 좋은방법인 거죠. 기본적인 수비법 자체를 바꿔보는걸 추천해드립니다.
10/07/30 15:07
위닝2010은 드리블이 상당히 안먹히는 시리즈인데요. 2~3명 재낀다면 상대가 정말 드리블 컨트롤을 잘하는 것이던가,
아니면 글쓰신 분의 수비 패턴을 완전히 파악하고 있다고 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공격수 드리블시 전진압박 하실 필요없이 우선 컴퓨터로 압박수비(네모버튼)를 펼치시고, 플레이어는 경로 차단만 해도 막을수 있습니다. 특히 게임 난의도를 어렵게 할 수록 컴터 인공지능이 뛰어나서 막기 쉽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드리블 패턴을 잘 파악하시는게 중요합니다(어느 타이밍에 방향을 바꾸는지 같은 부분...) 사실 위닝2009 까지만해도 대놓고 달리기가 문제가 되었는데, 위닝 2010에서 그ㅜ분에 대한 보완을 많이 했더라구요. 2010은 한발 빠른 패스 중심 플레이가 잘먹히는 게임입니다.
10/07/30 15:12
S급 선수들은 뺐을려고 하면 안됩니다.
뒤로 빠지면서 들어 올 수 있는 '공간'을 막는 형태로 가면서 수비 지형을 잘 쌓는게 포인트입니다.
10/07/30 15:44
플3 판인지 pc판인지 모르겠습니다만, 2010은 드리블 되게 안통하는 편입니다. 뭐, 그래도 메시나 날두 빨간색일때는 답이 없긴 하지만요.
기본적인 수비는 제프백님 말씀하신대로 네모키 눌러서 컴퓨터 압박버튼 하면서 플레이어는 다른 선수를 이용해서 상대방의 진로 앞에서 버티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2010은 카드도 정말 안나오는 편이니 슬라이딩 태클도 적절히 활용해 주세요.
10/07/30 16:55
플스3버전은 잘 안되는 것 같은데 이놈이랑 할때는 플스2만 하다보니 감을 못찾겠더라구요..
플스3로는 제가 그냥 이깁니다만 플스2로 할때는 드리블에 완전 농락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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