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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30 10:57
돈벌어 뭐합니까 더울때 시원하고 추울때 따듯하게 살려고 버는거지
돈아낄려고 몸 혹사시키면 덤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큽니다. 일단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는 몸이 덥다 라고 생각되면 바로 트는 성격이고 (연속 으로 틀지는 않습니다. 보통 30분에서 한시간단위로 가동) 평일근무시간엔 당연히 집에 없으니 제외, 주말엔 당연히 집에 있으니 포함(안습....) 일때 전기세는 경험상 5만원 정도 인거 같네요
10/07/30 11:08
생각만큼 전기세가 많이 나오진 않습니다
전 하루의 대부분을 밖에서 보내긴 하지만 아침 저녁에는 항상 틀어놓는데요 한 달에 2만원도 나오지 않습니다(기타 전자제품 포함,) 가끔 에어컨 끄는 걸 깜박하고 출근해도 에어컨 전기세는 1만원 아래였으니 원룸에서 전기세는 크게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방이 좁아서 금방 시원해지거든요~
10/07/30 12:52
아마도 예상하신 정도의 금액 정도 더 나올겁니다.
저도 봄에 만원에서 만 오천원 사이 정도 나오던 전기세가 이번 달에는 25000원 정도 나온 것을 보면 비슷할 겁니다. 전기세도 누진제라... 기존에 나오던 전기요금에 따라 추가 비용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10/07/30 13:08
제가 작년여름 자취할때 거의 집에서만 짱박히다시피 생활한적이 있었습니다.
거의 에어컨을 10시간정도 틀었을 것인데 그달 전기세가 3만원정도 나오더군요. 물론 피씨도 거의 14시간이상 풀가동에 뭐 그런식이었는데 말이죠.
10/07/30 13:11
3평 남짓한 방에서 혼자 자취하는데 전기세 겨울엔 3000원 여름엔 6000원 나오더군요
전기세가 생각보다 안나와서 에어컨을 빵방 키고 싶은데 이상하게 전기세 몇백원 아낄려고 땀으로 범벅 중입니다...ㅠㅠ
10/07/30 16:29
흠.. 저도 원룸 살면서 에어컨 잘 안 트는데.. 아침 저녁으로 토탈 30~40분 정도씩 틀거든요. 그래도 전기세 변화는 별로 없는 거 같습니다. 겨울에는 자는 시간 내내 전기장판을 틀었기 때문에 거의 비슷하게 먹히는 거 같네요 -_- 너무 더울 때만 잠깐잠깐씩 틀어서 공기 식혀주고 나머지는 선풍기로 대체하시면 요금에는 큰 변화 없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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