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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6 15:52
컴퓨터 잘 모르는데,
소음과 발열은 쿨러의 점검과 교체가 해결방법입니다. 소음의 대부분이 쿨러에서 발생하고 제 기능을 못하니 발열이 심해지는 거죠. 헐거워지거나 빗나간 부분이 있어 소리가 날 수도 있고 CPU와 이격이 생겨 열을 제대로 못 잡을 수도 있습니다. 쿨러 점검, 교체후 서멀이 최선이지 않나 합니다.
10/07/26 16:18
사신지 얼마 안되셨네요.
나름 대기업모델에 AMD 쿼드에 GTX 260 거기에 650w 파워(쿨러가 아닐겁니다.)라니... 가격이 놀라울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소음과 발열이라고 하셨는데 어떤 작업을 할때 발열이 나는지 온도는 어느정도인지 알아야 비교적 정확한 답변을 드릴것 같네요. cmos 초기화라고 했는데 초기화 시키면 바이오스 설정 사양중 하나인 Cool&Quiet(시피유사용 정도에 따라 동작 클럭과 전압을 조절) 기능이 활성화가 될겁니다. 기능이 활성화 되면 시피유 쿨링팬의 소음은 줄어들겁니다. 그외 메인보드에 연결된 쿨러들의 속도도 조절가능할텐데(대기업 모델이라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건 바이오스내용을 봐야 답해드릴듯 하지만 이게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은 아닙니다. 소음이 심하다는 얘기는 전체적인 쿨링이 적절하지 못해 온도가 높아 졌음을 의미합니다. 혹은 cmos의 설정미숙으로 쿨링팬들이 쓸데없이 고속으로 회전하거나 저가 쿨러를 사용했을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쿨러의 소음이 제일 큰지도 파악하셔야 합니다. 시피유 쿨링팬 인지 케이스 쿨링팬인지 아니면 그래픽카드 쿨링팬인지인지 혹은 파워 서플라이의 쿨링팬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에 따라 문제가 되는 팬을 교체해야하니까요. CMOS초기화는 무지한 상담원이 메뉴얼대로 응대하는것뿐 제대로된 해결이 이루어질 확률은 극히 희박하다고 봅니다. 사용자분 역시 하드웨어에 관한 지식은 많지 않을듯 하신데 발열이 심하고 소음이 심각하게 거슬리고 무상 a/s가 가능하다면 기사를 부르시는게 편할수도 있습니다.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큰 효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a/s 기사가 교체해주는 팬이나 기존의 팬이나 틀릴게 없기도 하지만 시도 해볼 가치는 있습니다. 물론 무상이라는 가정입니다. 유상기간이라면 사제로 교체하십시요. 케이스 크기에 맞춰서 그래픽카드인지 시피유인지 확인하신후 용도별 쿨링팬을 교체하시면 됩니다. 파워의 경우가 애매한데... 보통은 통째로 교체합니다. 쿨링팬만 교체할 수 있지만 이경우 사용자 임의로 하는거라 차후 a/s의 불리함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늘어놓자니 끝이 없을것 같네요. 구체적인거 궁금하시면 쪽지주세요. p.s 시모스 초기화는 컴퓨터 처음 켰을때 f1이나 DEL키 눌러 바이로스 들어가시면 맨 마지막 메뉴에 디폴트 값을 로드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그걸 선택하신후 저장하고 종료하시거나 메인모드에 장착된 동그란 수은전지를 빼셨다가 다시 꼽아보시기 바랍니다.
10/07/26 20:03
윗분꼐서 설명을 친절하게 잘해주셨군요. 청소는 쿨러나 기타 케이스 군데군데 먼지가 있으면 그것들을 제거해주는거고요. 시모스 초기화는 소음과 발열과는 글쎄;; 인거같습니다. 브랜드피씨들의 경우 고사양시스템이라도 쿨링구조가 썩 좋지는 않아서 아이들상태는 이상없어도 로드가 걸리면 소음과 발열이 좀 있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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