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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3 20:20
일단 패밀리 레스토랑은 무조건 비추하고 시작합니다.
음.. 파스타->카페 루트로 가실꺼면 강남쪽은 가로수길, 강북쪽은 홍대가 괜찮습니다. 가로수길이나 홍대나 워낙 분위기 괜찮은 카페들이 많으니 조금만 검색하셔도 주르륵 나올테고, 파스타는.. 가로수길이 조금 더 우세하지 않나 싶지만 역시나 자금의 압박이 좀 있습니다.(보통 인당 2만원은 잡아야 됩니다.파스타만.) ..해서 전 홍대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간단하게 파스타 드시고(여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와인 몇개 외워서 주문하시거나 준비하시는것도 좋습니다.플러스요인이 됩니다.준비 하셔서 가시면 콜키지요금 조금 내시고 가져가신거 드실 수 있습니다.) 카페로 가서 수다좀 떨다가 분위기좀 괜찮고 시간에 여유가 있다,싶으면 가볍게 알콜도 괜찮겠구요.(소주로 취하자는게 아니고 분위기좀 있는 칵테일바나 간단한 병맥주집 정도) 네이버 윙버스나 블로그에서 조금만 검색하시면 괜찮은집 주르륵~ 나오니 열심히 연구하시는거야 본인 몫입니다.^^
10/07/23 20:27
신촌 홍대 강남 역이 소개팅의 메카죠
건대 위치면 신촌이나 강남이나 시간 똑같겠네요. 장소야 여기서 소개팅으로 검색해도 나와있으니까 그냥 깔끔한 복장과 몇가지 애드립 준비해서 가시면 될 듯 싶네요(분위기가 쌔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정도로 준비해 왔다고 보여야 이미지에 + 가 되더라구요) 너무 많은걸 할려고 하지말고 그냥 자연스럽게 그리고 자신있게 이야기 하시고 밥->카페 루트나 밥->가벼운 맥주 한잔 루트로 가시면 될듯...(술마시는게 더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기 좋더군요) 키 포인트는 자신감입니다. 저는 그렇게 자신감을 가지고 소개팅을 30번 가깝게 해서 이렇게 혼자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네요.낄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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