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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2 00:34
정말 이바닥에서는 조금의 도발도 허용이 안되는듯.
물론 개념있는 팬분들께서는 그런걸 좋게 좋게 받아들이시지만, 일부 뭐 뻔하죠.. 타 사이트에 댓글만 봐도 선수 인터뷰가지고 무조건 까버리니깐, 선수들이 기가 죽어서 그러거나 컨셉이 강했던 선수들도 요즘엔 조용하네요.
10/07/22 00:52
반대로 생각하면 과거에는 실리지명을 소심함으로 비꼬는 경향이 강해서 죽음의 조를 강요하는 경우도 있었죠.
보는 입장에서야 아쉬울 수 있겠지만 선수들이 실리를 선택하는 것을 비난할 수는 없다고 봐요.
10/07/22 00:52
사람인이상, 불특정다수에게 욕을 먹긴 싫겠죠...요샌 인터넷이 뭐 껀수만 잡혔다하면, 몰아때려버리니, 더욱 선수들이 몸을 사릴수밖에 없지않나...생각이 듭니다.
10/07/22 01:57
저는 딴 건 둘째치고 팀킬드립 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개인전이고 같은팀 선수라도 결국엔 리그 내에서는 꺾어야 할 적인데...
변형태 선수가 그립네요... 스스로 악역을 자처했던 선수인데...(원래 싫어했던 선수지만.. 이 발언이후에 오히려 호감이 되었어요.. 마 조작과 신한은행 마스터즈였나요? 같은팀 선수이기 때문에 리템을 제거 할꺼다!!! 라는 모든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다른 맵을 제거하면서 '난 죽어도 마재윤을 꼭 잡아야겠다!!!' 라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와... 진짜 프로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말이죠..) 이제 더 이상 악역을 맡을 선수는 정녕 없는건가요?
10/07/22 08:23
사서 욕먹을 필요 없다고 느끼겠죠.
타사이트로 넘어가지 않아도 PGR만 해도 욕하는분 많습니다. 송병구선수 인터뷰건이나, 얼마전 게임게시판을 달궜던(?) 커널 게임도 그렇고.. 욕하려고 마음먹으면 다 욕할 수 있으니까요. 괜히 상처받을바엔 무난하게 가는듯 합니다. 경기 내적으로 보면, 스파링 파트너나 팀간의 관계에서 껄끄러워 지지 않기 위해 저런 선택을 하는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겠네요.
10/07/22 09:44
타 팀과의 관계를 괜히 안 좋게 할 이유도 없고 피지알 대세가 쿨한척인데 도발로 자기 응원하는 선수가 까이면 절대 쿨한척 못하죠..
10/07/22 10:19
도발했다가 떡실신 당하면 창피x3 라서 그런걸지도.....
굳이 사서 고생할 필요는 없다.. 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10/07/22 12:53
그런가요...쩝 역시 ㅠㅠ;;
사실 이전의 선수들도...이윤열도 죽음의조에서 조기탈락 하고, 최연성도 결국 그 자신있던 질레트에서 졌고 (뭐 사실 이건 창피함보다는 이변이었지만) 인터뷰로 욕도 먹고...마조작도 3회우승드립치다가 졌고...이건 방송사에서 시켰겠지만; 이번 조지명식에서도 이영호선수가 '함 시원하게 붙어봅시다 다 일루와요' 하고 택뱅리쌍을 끌어들였으면 좋겠다 생각했거든요. 우승자는 김정우선수지만 워낙 이영호선수가 최코치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다보니...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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