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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9 23:52
개인적으론 하얀거탑 후덜덜하게 봤습니다.
제가 보지 못했지만, 20부작정도에서 예쁜 여배우 나오고 큰 인기를 끌었던건 다모, 미사, 불새 정도 아닐까요? 아아... 커피프린스도 재밌게 봤습니다.
10/07/20 00:01
네 멋대로 해라
미안하다 사랑한다 커피프린스 1호점 하얀거탑 환상의 커플 개인의 취향 마왕 쩐의 전쟁 등등... 뭐... 우리나라 드라마들을 전 사랑하기 때문에 더 말씀드릴수도 있지만 일단 저 정도만 꼽았습니다 ㅠ_ㅠ
10/07/20 00:15
종류별로 하나씩 3개 추천해드립니다.
눈이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 미안하다 사랑한다 주인공의 연기력과 포스 - 하얀거탑 시청률에 은근히 묻힌 드라마 - 부활
10/07/20 01:21
"달콤한 인생"도 참 재밌던데...
트렌디 드라마라 하기도 그렇고, 국민가족 드라마와는 거리가 먼 드라마지만, 독특한 분위기에 개성강한 캐릭터들까지 색깔있는 소설책 읽는 기분을 주는 드라마란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2년전에 한 드라마라 마이엘지티비엔 없더군요. 쿡티비는 모르겠네요.
10/07/20 01:50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드라마 입니다.
개와 늑대의시간 - 이준기 , 남상미 // 이준기를 다시 보게끔 만들어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 소지섭 , 임수정 // 이건 정말 말이 필요 없는 명작.... 연애시대 - 감우성 , 손예진 // 24부작이던가 아무튼 영화같은 드라마 환상의커플 - 오지호 , 한예슬 // 이 드라마를 보고 오직 나의 이상형은 한예슬.... 일지매(sbs) - 이준기 , 한효주 // 역시나 이준기의 연기력, 조연들의 연기력도 엄청남. 정말 최고 위에 대부분 댓글에 달려있는거네요. 다보셨을거같기도 하는... 부활도 재밌었고 최근에 봤던 개인의취향도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10/07/24 18:35
위에서 불리지 않은 않은 작품으로 골라보겠습니다.
일단, 영화 시나리오 수업때 교수님께서 '멜로드라마만 극단적으로 양산되는 한국의 드라마 구조였기에 가능했던 신개념, 신장르의 멜로', '전세계 멜로장르를 다 뒤져도 이런 스타일은 찾기 힘들다' 라고 극찬하셨던 <발리에서 생긴 일> 개인적으로는 위에서 많이들 추천해주신 작품들인 <미사>, <연애시대>, <네멋> 등과 비교할만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인 <안녕하세요, 하느님!>. 정말로 따뜻한 드라마에요. 시트콤으로 분류되지만, 끝까지 보고나면 '멋진 드라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소울메이트> 그리고, <반올림 시즌1> (적어도 당시 기준으로는) 정말이지 10대의 실제 생활 모습이나 속마음을 제대로 끄집어낸 듯 한 관찰력과 표현력에 높은 점수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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