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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9 19:41
부인도 아닌데...왜 수술비를 곰님에게 강요하는거죠??? 이해가 안가네요...자기 미용을 위해서 하는 느낌을 받는데...곰님을 이용하는게 아닐까요?
10/07/19 20:19
내용을 보고 글쓴이를 봤더니 곰님이시군요 -_-;;
그 여자분 아직도 만나시나 봅니다. 그걸 왜 곰님이 지불하시나요 -_-;; 그리고 저 수술은 미용용도인데요. 인터넷 조금만 검색하셔도 내용 나옵니다.
10/07/19 20:20
그건 종아리 두꺼운 분들이 하는 미용 성형시술인데 그게 치료효과도 있나요 ㅡ,.ㅡ;;
그냥 그 수술이 하고 싶은데 마침 얻어걸려서 할려는거 아닌지;;; 안검하수한다면서 미용쌍커풀 하는 것 처럼요. 뭐 하는거야 자유지만 그걸 왜 남친이;;;
10/07/19 20:41
진심으로 궁금해집니다.
대체 곰님이 그 여친을 왜 아직도 만나는지... 저라면 지금까지 올린 글의 1/5만 해당됐어도 '여자친구'가 아니라 '아는 사람'취급을 안했을 것 같은데요;
10/07/19 20:46
저도 여자지만... 저 여자분의 다른 면을 잘 몰라서 총괄적으로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진심으로 곰님께서 미래를 좀 더 살피셨으면 좋겠어요.
10/07/19 20:47
저는 처음에 자기가 아프고 수술하고싶고 흉터 안질려고 성형외과에서 수술한다는데 당연히 하라고해야죠라고 생각했는데 곰님이 해주는건가요?
정말 생각 외의 상황이라서 댓글들 읽고 당황했습니다. 자신이 아프다고는하지만 수술을 (또 어느정도 성형의 목적이있는..) 당당히 시켜달라는 여자친구분.. 정말 조심스럽지만 여자친구분이 곰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지 다른이유로 사귀는지 의심이 가네요.. // 댓글반응이 궁금해서 곰님글 검색해 봤는데 진정 성인군자시네요 ;; 너무 참견하는거 같긴한데 정말 커다란 결단을 해서 이 상황을 어떻게든 바꿔야할것 같아요. 곰님이 너무 힘들어질것 같아요. 곰님이 저렇게 글을 남긴다는건 스스로도 지쳤고 힘들다는걸 말해주는데 이대로 똑같이 가면 결과는 가장 안좋은쪽으로 갈꺼 같아요.
10/07/19 22:37
이 수술은 말 그대로 '종아리 근육을 잘라서 줄이는' 수술인데..
당기는 느낌이시라면 저처럼 종아리 근육을 늘리시는 수술이나, 예를들어 접합 혹은 연장 아니면 앞쪽 근육 - 슬근 , 갈매기근 이라고 합니다. 슬근 연장술을 받지요. 댓글을 보니 대충 예상이 갑니다만 , 본인이 아니기에 함부로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교통사고 후유증때문인데 성형외과라.. 이해가 가지 않네요. 도움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10/07/20 03:08
섹슈얼한 배니핏은 충분히 누리고 계신가요? 것도 아니라면 걍 헤어지세요. 이전 글들 다 봤는데 .. 제 여친은 천사였군요.. 쿨럭. 제여친도 진짜 이쁜데.. 쩝.(제눈에는.. 쿨럭.)
장담컨데.. 지금 여친 사귀시면서 충분히 훈련되었기 때문에, 다음 연애는 정말 잘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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