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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7/19 14:23:40
Name 안녕하세요
Subject 참.. 이런 질문하기도 민망하지만 저 같은 사람 많을까요?
제 나이 29살.. 1년뒤면 대마법사(?) 전직을 눈앞에둔 사람입니다..

여자란 생명체와.. 뽀뽀 한번 못해봤네요

지금껏 살면서. 고백이란것도 해봣지만. 계속 거절당하고  지금은 거의 반포기 상태네요.

제 친구들은.. 야 진짜 불쌍한 중생아.. 내가 좋은데(??) 알고 있으니 한번 와봐라. 합니다.

전 단박에 거절을 하지만.요. 솔직히. 그런곳 가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내키지가 않아서요.


본론으로 들어와서.. 주변에 저 같은 사람 있나요?  뭐 거의 없겟지만.. 있으면 예기좀 해주세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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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kk Wylde
10/07/19 14:26
수정 아이콘
얘기해 드리겠습니다. 없습니다.

사무실에 85년생 하나 있는데 아직 마법사인데(손도 못 잡아 봤다함.. -_ -)
3년 후에는 어떻게 될지..
탈퇴한 회원
10/07/19 14:28
수정 아이콘
1%정도 되지 않을까요?
BBCrunch
10/07/19 14:31
수정 아이콘
연애 경험은 제쳐두고 총각인걸로 치면 그래도 29살에도 꽤 될 걸요?
켈로그김
10/07/19 14:32
수정 아이콘
키도 크고, 얼굴도 괜찮고, 집도 잘 살고, 본인도 박사과정에 성격도 모난 구석 없이 착한 친구인데..(조금 썰렁하긴 하지만;;)
연애 관련해서는 상황 판단 능력이 좀 떨어져서;;;
대쉬 할 타이밍 못 잡고, 눈이 살짝 높다 보니.. 오는 여자도 내치는 불상사가 반복된 탓에
30먹고 뽀뽀도 못하고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좋은데라는 곳이 정확하게 어떤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간다고 당장에 재미있고 즐겁게 놀 수 있는곳이냐면 그건 또 아닙니다.
저도 직장 상사가 몇 번 데리고 간 적이 있긴 했지만, 도저히 내키지도 않고 해서 그냥 술만 진탕 먹고 나오게 되더군요.
돈 버리고, 기분 상하고, 아주 찝찝합니다.. 내키지 않으시면 안 가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정말 아무 문제 없어보여도,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안타깝게도 최근에 여자친구를 사귀어서 30년 솔로를 청산한 친구와, 38세에 첫 연애를 시작해서 바로 결혼까지 골인한 형님이
떠나가셨네요..;;
고등어3마리
10/07/19 14:32
수정 아이콘
의외로 많습니다.
제 주변 친구들만해도...ㅠ_ㅠ; 크윽.;;
완행인간
10/07/19 14:37
수정 아이콘
http://lezhin.com/623

여길 보십쇼;;
완성형폭풍저
10/07/19 14:37
수정 아이콘
서른살 대마법사도 있는데 걱정 마세요. 살아가는데 전혀 지장없습니다.
많은 이성과 사랑을 나누었다고 의미깊은 삶이고, 결혼전까지 육체적 교감을 나누지 못하였다고 실패한 삶도 아니거든요.
장군보살
10/07/19 14:42
수정 아이콘
연애 경험 0, 이성과의 뽀뽀 x (키스방 같은 유흥업소는 제외하구요.)

그런 케이스라면 30세 이전에는 상당 수 있을 것 같은데용.. 물론 소수라고 칭해야겠지만요.
릴리러쉬
10/07/19 14:50
수정 아이콘
연애하는게 벼슬도 아니고 신경쓰지 마세요.
좋은분 만나서 결혼하셔서 잘 살면 됩니다.
제 주위만 해도 2명인데..다들 잘 살고 있습니다.
ILikeOOv
10/07/19 14:52
수정 아이콘
좀 있으면 20대 중반으로 달려가는 사람입니다.
친하다 싶은 1~2명정도를 제외하곤 이성과 대화가 전무합니다 ㅠㅠ

뽀뽀는 개뿔... 으헝헝헝 ㅠㅠ
아직 마법사 클래스는 아니지만 곧 있으면 파이어볼 정도는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김지호
10/07/19 14:55
수정 아이콘
많아요.
소수가 아닙니다;; 반까진 아니겠지만 보기 힘든 케이스 절대 아니에요.
10/07/19 15:03
수정 아이콘
29세 연애경험없음 .. 여기 한명 있구요.
동갑내기 친구 한명 또 있구요.
위로 형님 한분 계십니다. (이미 전직 하셨구요.)
좀 위로가 되셨는지...
10/07/19 15:24
수정 아이콘
인생은 30부터입니다. 힘내세요.
(정확하게 대마법사 찍고 모태솔로를 탈출했습니다.)
pErsOnA_Inter.™
10/07/19 16:25
수정 아이콘
74400번 글과 극과 극이군요. ㅠㅠ
10/07/19 17:14
수정 아이콘
레진 블로그에 동정 관련 포스팅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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