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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3 17:58
와... 글 길게 쓰다가 날라간 기분 이제야 알겠네요 ㅠㅠ
간단히 말하자면..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혼자가실껀지,, 등을 잘 몰라서 답변하기 애매하긴 한데 개인여행 추천합니다.. 패키지는 영 아니더라구요 -0-;; 스스로 준비해서 여행가는게 더 보람차고 더 재미있었답니다!! 장소는 추천하자면 크게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있는 동북쪽과 여러박물관과 아름다운 해변가와 천지연,천제연 폭포 등 이쁜 경치가 있는 남쪽(중문관광단지쪽..) 가장 널리 알려지고 유명한 지리산 센터쪽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특별히 추천하자면 도깨비도로와 성인박물관은 한번쯤 가보시는게^^
10/07/13 18:46
본인이 운전에 능숙하다 -> 항공권 구하고 카텔 패키지 예약 (에어카텔도 있습니다)->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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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3 18:46
지난번에 리플을 잘못 올렸었는데...
"협재 해주욕장" 꼭 가세요~! 그리고 패키지는 절대로.. 제가 제주도 1년 살아봤는데.. 패키지 절대 필요없어요.. 그냥 지도랑 자동차만 있으면 거기서 끝!!
10/07/13 19:06
애월쪽 해안도로 드라이브도 괜찮습니다. 밤에 도두 방파제쪽에 들리시는 것도 운치있고 좋지요.
요즘 대세인 올레길을 걸어보시는 것도 괜찮은데 여름에는 추천까지는 못하겠습니다;; 해수욕장은 협제나 김녕도 좋고 우도에 있는 백사장들도 참 좋습니다. 다만 우도는 가본지가 좀 오래된지라 요즘에도 괜찮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뭐 해수욕장이 아니더라도 우도는 가볼만한 가치가 있긴 하지요. 개인적으로 비추하는 건 마라도와 마라도 해물 짜장면입니다;; 마라도는 뭐 딱히 볼 것도 잘 없고, 갈수록 망가져간다는 생각만 드네요. 어릴땐 참 좋았었는데... 혹시 마라도를 가보려는 분들에게는 차라리 가파도가 낫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뭐 가파도도 볼 건덕지가 많은건 아니지만 봄이나 여름밤에 운치있는 곳도 몇 군데 있거든요. 그리고 식사하실때 토속 음식점이니 뭐니하면서 커다란 식당들은 패스하시길... 맛도 그닥이고 관광객 후려치려는 가격인 곳이 태반이라서요. 맛집들은 블로그나 카페 검색하시면 여기저기 나올겁니다. 보편적으로 추천하는 건 흑돼지, 고기국수 뭐 이런게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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