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7/13 01:30
만나기전에...어떤 내용의 상황에서 어떤 말이 오고 갈까 상황을 설정해서 시뮬레이션 해보고...
미리 영어로 할 말을 연습해보세요... 그 상황이 닥쳤을 때...나도 모르게 미리 연습했던 말이 나갈 겁니다...
10/07/13 01:50
인간은 적응하는 동물입니다. 어렵지 않게 적응하실 거 같고 그걸 발전이라고 부른다면 발전이 될 것이요, 정체라고 한다면 정체가 될 것입니다. 이래저래 노력해야 많이 늡니다.
10/07/13 01:53
(빈도는 적지만)자연스레 회화가 가능하시겠네요. 몇 마디씩 늘려가고 소통이 되고 회화용 어휘들을 차차 알아가게 되면 충분히 늘어난다 생각합니다.
켈로그김님께서 우려하시는 것 때문에 얘기를 안하고 그러다보면 회화는 더 줄어들거라 생각하게 되고 악순환이될테구요.
10/07/13 01:54
학몽님 말씀처럼 '이 상황이 오게된다면(아니면 내가 이끌어야됩니다) 어떤말을 할까' 하고서 몇 마디 생각하고.. 말을 해보고 하다보면 자신감도 붙게 되실거에요.
10/07/13 02:00
회화는 안늘고, 눈치가 늘게 됩니다... 눈빛만 봐도 알수 있는.
영어회화는 자연스럽게가 아니라,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나대야 겨우 조금 느는것 같습니다. 뭐, 제경우에는요. 근데, 한국인이 없을때 한국인은 더 영어회화에 활발해지는데요..(역시 제경우) 잘 활용하시길~
10/07/13 02:11
다들 감사합니다;
저를 꼬드긴 미국사람인 헌터씨와 둘이 있으면 그래도 떠듬떠듬 손짓 섞어가며 대화를 하는데, 다른 친구들과는 아직 가까워지지 않아서 대화가 시작되지 않은 점도 있고요.. 여튼, 자연스럽게 늘 수는 없고 나름의 노력을 해야만 는다는 말씀들은 새겨듣겠습니다.
10/07/13 04:35
연습할 수 있는 게 정말 좋은 기회 같아요. 전 미국에서 처음 몇 달간 말하기가 거의 안 늘다가,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몇 주 사이에 상당히 늘었습니다. 자주 얘기한 것도 아니고, 하루에 가끔 보면 인사하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BBQ 하면서 밥 같이 먹고, 그랬더니 늘더라구요. 나름의 노력 중 가장 중요한 게 모방하는 거랑 되든 안되든 말을 같이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10/07/13 10:19
매일 붙어 있는게 아니라면 많은 노력 없이는 늘지 않습니다.
정확한 영어를 구사하고 싶으시다면 따로 공부하셔서 실전에서 쓴다는 느낌으로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정식으로 공부하시는 게 필요하다는 거죠. 하지만 의사소통만이 목표다 싶으시면 하고 계시는 일에 관련된 단어나 문장 등을 찾아서 인지 하신 후 브로큰 잉글리쉬 건 뭐건 들이대시는 겁니다. ^^ 손짓 발짓 그림까지 그려가면 하시다 보면 뜻은 다 통합니다. 단지... 이게 익숙해져 버리는 정식 영어는 저 멀리...하하하 (남일이 아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