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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2 23:40
아 저는 개인적으로 피지알은 자랑질(현대 저출산에의한 관심결핍이 이유일수도..)이 지배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쪽이유도 있겠지만 더러는 정말 어떻게 거절해야되는지 (배려심이 과해 어찌 할 수 없는경우라던가... 정말로 경험이 없다든가 두 종류정도로 나뉠까요?)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저의 생각과 경험으로만 한정지어보면요.
10/07/12 23:41
상황마다 다르겠죠 뭐~
그냥 동성 친구나 별 관심 없는 이성한테 물어보는 경우 자랑일 수도 있고 조언을 구하는 것일수도 있고.. 관심있는 이성한테 물어보는 경우에는 나한테 작업 들어온다 너도 어서 해라 뭐 이런걸수도 있구요.
10/07/12 23:42
뒷대사가 중요합니다.
뒷대사가 만약.. '얼굴도 나쁘진 않고 키 크고 괜찮기는 한데..'라는 대사가 붙으면 자랑질 '완전 찐따에 배나왔고, 어휴~'라는 대사가 붙으면 진지한 고민입니다.
10/07/12 23:43
'멋진 왕자님이 옆에 있으면 바로 넘어갈건데'
혹시 서로 커플이 될수있는 '가능성'이 있는 관계라면 어떤 사람이 나 노리는데 넌 나 어떻해 해볼 생각없니...? 같은데요... 여기서 뚱~하게 걍 신고해~ 이런 반응보이면 그 여자분 집착남에게 넘어갑니다
10/07/12 23:46
[남의 연애 문제에 제3자가 간섭하지 않는 게 좋으며, 해결책을 물어보는 여성분의 성격을 제대로 파악하고나서 해결책을 생각해보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내게 산재한 문제를 제3자에게 의지해서 해답을 찾으려 하는 타입이라면 괜시리 답변했다가 나중에 여성분이 그 귀찮은 남자와 결혼이라도 하게 되면, 제3자 입장에서 정말 난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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