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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0 14:50
스타 당연히 2D죠. 그 분은 시점의 개념이 없는 듯. 같은 2D프로그램이지만 스타나 디아는 '쿼터뷰'라는 시점에서 게임을 하는 겁니다. 메이플 스토리는 '사이드뷰' 시점이구요.
10/07/10 14:51
간단하게 스타는 워3처럼 화면을 회전시킬수 없어서, 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저는 이렇게 알고있네요, 자세한 설명은 아랫분이......
10/07/10 15:02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느냐에 따라 달리 말할 수 있겠는데요.
첫번째는 그래픽이 어떤식으로 만들어 졌는가? 그래픽디자이너가 2D그래픽 툴을 이용하여 그렸거나 도트작업을 한 경우. 2D 아니면 3D그래픽 툴을 이용하여 모델링하고 텍스쳐 입히는 등의 작업으로 만든 경우. 3D 두번째는 사용자가 바라보는 시점이 어떤가? 게임 케릭터와 배경을 항상 위에서 아래로 바라보는 등 특정 시점으로 고정되어 있는 경우. 2D 사용자의 조작에 의해 가까이서, 멀리서, 아래서, 혹은 위에서 등 다양한 시점 변환이 가능한 경우. 3D 라고 볼 수 있겠네요. 꼭 3D툴을 이용해서 그래픽을 만들었다고 게임 방식까지 3D인 것은 아니고요. 반대로 고전게임 둠과 같이 2D툴로 만들어졌겠지만 3D시점 게임도 있겠지요. 질문하신 게임은 스타의 경우 두 기준에서 모두 2D라고 보여지고요. 디아2의 경우는 게임방식은 2D나 그래픽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10/07/10 15:04
당연히.. 2D죠..
3D (3차원 : x, y, z 축으로 이루어짐) 게임은 FPS(총싸움게임), 워크래프트3, 스타2, 리니지2, 와우, 아이온, 등등이죠. 이런 게임들은 확대, 축소가 가능해서 멀리 있는 물체는 작게 보이고 까까운물체는 크게 보이게 될텐데.. 한마디로 입체감이 보여요. 2D (2차원 : x, y 축으로 이루어짐) 게임은 그게 불가능하죠.. 킹덤언더파이어도 2D게임이에요.. 2D와 3D를 섞어서 만든게임으로 삼국지천명2 가 또 있네요. 맵은 2D로, 유닛과 건물은 3D로 만들어진...
10/07/10 15:57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설명못하겠지만
스타나 디아같은 게임은 그래픽에서 질감?현실감?이 좀 있고 메이플이나 던파는 그런게 없죠. 그런차이때문에 그 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는게 아닌지 근데 그렇게 치면 만화는 2d고 사진은 3d겠네요..;;
10/07/10 16:05
1. 2D(x,y), 3D(x,y,z) 로 구분하시면 될 것 같구요.
2. 2D,3D 와는 별개로 '시점'이라는 개념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번 때문에 지인 분이 잘 못 알고 계신 것 같네요. (참고로 2.5D라는 말을 쓰기도 하는데, 그건 말이 그렇다는거지. 실제로 2.5D라는 것은 없어요.) 스타가 2D, 스타2가 3D 라는 것은 간단한 실험을 통해 증명할 수 있습니다. 바로 사이오닉 스톰으로 오버로드를 지지는 것인데요. 2D 인 스타1 에서는 사이오닉 스톰을 클릭하고 오버로드를 찍어주면 됩니다. 3D 인 스타2 에서는 사이오닉 스톰을 클릭하고 오버로드를 찍는 것이 아니라, 오버로드의 그림자(땅)를 찍어줘야 합니다. 그 것은 x,y 축으로 존재하는 스타1 에서는 공중에 있는 유닛이 지면에서 수직으로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버로드 뒷편에 있는 땅과 겹쳐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x,y,z 축으로 존재하는 스타2 에서는 사이오닉 스톰으로 오버로드를 클릭하게 될 경우, 마법의 시전은 오버로드 뒷편의 땅에 시전이 됩니다. 그림으로 설명하면 편할 것 같은데.. 글로 서술하니 전달이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10/07/10 16:16
그래픽상으로 입체 인것처럼 디자인해놓았지만 2D라고 보는게 맞는 것같네요.
진정한의미로는 메이플이 2D겠지만, 스타는 워3처럼 시점변화가 불가능하니.. 2.1D라고해야하나;;
10/07/10 16:53
그래픽에 따라 다를겁니다. 사실 스타2도 3d가 아닙니다. 3d 처럼 보일분이죠. 쿼터뷰나 사이드뷰나 어차피 2d입니다. x,y좌표일뿐입니다. 공중유닛의 존재가 3d라고 할수 가 없는게 고유의 데이터가 1이면 지상유닛 2면 공중유닛으로 나눠버리는 방식입니다 고도의 차이가 없어요.
3d게임이라고 치면 시각적 3d와 게임안의 공간적 3d가 있겠지요. 3d안경쓰고 해야되는 게임같은것과 fps게임으로도 볼수가 있겠죠 즉 글쓴분도 맞고 친구분도 맞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둘다 틀린거지만요;;;
10/07/10 17:23
도트게임 스타1, 스타1은 3디로 렌더링한 모델을 사진찍듯이 도트로 바꾸어서 만든 게임입니다. 100% 3d
3디 객체 : 스타2
10/07/10 18:20
디아블로는 배경은 2D, 캐릭터는 3D이고 2D로 설정으로 바꿀수도 있습니다. 라고 주장하긴 하지만..
캐릭터가 작고 지저분한지라 3D가 전혀 3D처럼 안보이더군요..
10/07/10 18:39
3D하고 2D의 차이는 수학적인 차이와 동일합니다.
2D는 평면이고 3D는 입체입니다. 2D는 좌표가 x, y만 있지만 3D는 x, y, z 좌표가 다 있습니다. 똑같은 게임 화면인데 한 쪽은 2D이고 다른 쪽은 3D라고 가정해봅시다. 2D로 만든 게임 화면은 카메라(게임 내에서 대상 모델을 바라보는 임의의 위치의 절두체를 카메라라고 합니다.) 시점을 이리저리 변경하면(일반적으로 2D 게임은 시점 변경을 못하게 합니다만, 된다고 치고...-_-) 그냥 판때기에 그려진 그림으로 보입니다. 높이가 없습니다. 3D로 만든 게임 화면은 카메라 시점을 변경하면 모델의 정점과 굴곡, 볼륨 등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한마디로 높이가 드러납니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나, 조금 직관적인 구분 방법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카메라 줌 인 / 줌 아웃, 모델의 회전, 크기 변경, 화면 시점 변경이 자유로우면 그건 3D 게임입니다. 2D 게임으로는 그러한 효과를 낼 수 없습니다. 2D 게임은 장면 하나하나가 그냥 종이에 그린 그림이나 마찬가지여서, 모델의 이동, 회전, 모션 등에 관한 모든 사항을 일일이 다 그려줘야 합니다. 3D 게임은 그런 것을 모델의 각 정점을 수학적으로 이동시켜서 해결합니다. 3D 게임을 2D 게임처럼 고정된 시점과 제한된 시야를 가지게 해서 2D게임처럼 보이게 하는 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평면에 그린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꼭 2D 게임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2D 게임을 3D 게임처럼 보이게 만드는 건 불가능합니다. 할 수 있다고 해도 아주 일부 특성만 흉내낼 수 있을 뿐입니다. 결론은, 스타크래프트1과 디아블로2는 완전한 2D 게임입니다. 디아블로2의 3D 옵션은, 배경 그림이 3D 버텍스 위에 그려져 있기에 가능한 한가지 효과일 뿐, 거기에 그려진 벽이나 나무들이 진정한 높이와 정점들을 가진 모델들이 아니므로 3D 게임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그렇게 많은 유닛과 배경을 3D로 제작해서 돌리는 건 일반인들의 컴퓨터 성능상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가능하다 해도, 2D로 일일이 그리는 것 만큼의 품질이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만일 그 당시에 3D로 디아블로2를 제작했다면, 매우 높은 사양의 컴퓨터를 필요로 하면서, 게임 내에서는 정작 깍두기 덩어리들이 돌아다니는 게임이 되었을 겁니다.
10/07/10 18:52
세계 최초의 3D 비행게임인 '제논' 을 기억하시나요?
제논2는 종스크롤 슈팅으로 바뀌었지만, 제논1은 쿼터뷰 x축 자동진행. y축 z축 이동 게임이었는데 말이죠. 자그마치 DOS 버젼 3.x대 시절의 물건인데..;
10/07/10 20:15
제논이라는 슈팅 게임이 여러 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찾아 본 제논 게임은 영상으로 보건대, 3D 게임이 아니고 분명히 2D 게임인 것 같은데요.;;
10/07/11 18:39
스타2는 아무래도 2D 같아요.. 스타2 나오기전에 3D 라고 하길래 엄청 기대했는데.. 이건뭐 스타1이랑 다른게없다는..
와우 나 기타 온라인RPG게임들 처럼 화면을 돌려가면서 모든 앵글로 볼수있어야 3D 지 이건 3D처럼 보이는 2D일 뿐이라..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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