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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9 02:27
음 대부분 첫달 수수료 100프로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에는 전단지 붙어있던데, 홈페이지는 없고, 핸드폰 번호가 문어발로..
10/07/09 02:34
과외를 구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업체를 통하는 것입니다. 가장 많은 학생수요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될 수 있는 대로 긁어 모으거든요.
주택가 길거리에서 흔히 보이는 명문대 과외 등 과외 선생님의 정확한 신상 정보가 없는 전단지는 거진 업체가 붙여놓은 것입니다. 이쪽에 전화를 해서 선생님으로 등록하려 한다 하면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페이는 업체마다 다른데 보통 첫달의 50~80%를 떼어가거나 간혹 둘째달 까지 떼어가는 경우도 있더군요. 업체는 아무래도 학벌, 과외경력 등을 조금 따지는 편입니다. 또한 악덕 업체같은 경우에는 알선 후 다시 전화를 걸어 더 좋은 선생님이 생겼다고 선생님 바꾸라고 하여 수수료를 계속 챙겨가는 업체도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과외 사이트가 있습니다. 학생회원 / 선생님 회원으로 구분을 하여 정회원 가입시 서로의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데 정회원 등록비로 돈을 벌지요. 그렇기 때문에 과외비는 온전히 다 받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이트로 과외를 구하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왠만한 과외 알선 업체에서는 정회원 등록 해놓고 사이트 주시하면서 새로 등록되는 학생들에게 빠르게 연락을 하기도 하고, 워낙 많은 선생님들이 등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방이시면 그래도 어느정도 쉽게 구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나마 과외 사이트 추천을 해 드린다면 과외마스터(하루 2명의 학생 정보밖에 열람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공급조절이 된다고 봅니다), 과외코리아(학생 수가 많습니다) 정도가 났다고 봅니다. 질문에 부합하는 것은 업체 쪽이 맞다고 생각되네요. 업체에 등록해서 과외를 구하셨을 때에는 당연한 이야기지만 학부모들의 피드백이 좋을 경우 과외가 업체로부터 계속 들어오게 됩니다.
10/07/09 02:58
과외 알선업체는...머랄까...운동선수의 에이전트 같은 느낌이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인정만 받으면...쉴새 없이 물어다 줍니다...
10/07/09 03:20
저는 모 알바 사이트에서 '올바른과외'라는 알선 사이트 등록했는데요.. 생긴지 얼마 안된거같고
한건도 성사된적은없지만 연락은 엄청 잘와요 -_-;; 수수료는 그쪽 사이트 가보면 알수있구요 .. 재학중인 대학생과 졸업생의 수수료 비율이 다르니 주의해주세요.
10/07/09 06:05
과외알선업체를 통해서 해보려고 면접까지 봤었는데요..
첫달 수수료를 100% 가져가는 곳이 있는가 하면 매달 과외금액의 35~40%를 수수료로 가져가는 곳도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선생에게 들어오는 금액이 엄청 내려간다는.. 부모들은 고등학생의 경우 40~45정도 부르는데 선생이 받는 금액은 약 25~30정도 받습니다만 또 거기에 약간의 세금을 내기 때문에 저 금액에서 좀 더 내려가더군요.. 그래서 몇몇 분들은 소개는 알선업체로부터 받고 학부모와 입을 맞춘뒤에 업체 몰래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과외사이트는 학벌 괜찮고 하면 잘 되는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학벌 안좋아도 어느정도 잘 되는 것 같구요. 단 금액이 높아질 수록 학벌은 보는 것 같습니다. 결론은 학벌이 괜찮으시면 일반 과외사이트로 구하시고 그냥 일단 금액이 작더라도 안정적으로 많이 하고자 하시면 업체를 통하셔서 구하시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반과외사이트로 구했습니다~ 아무래도 과외는 한건만 잘 건져서 성적향상만 이뤄지면 연락이 알아서 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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