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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6 23:03
운동효과에 대해서는 다른분께서 대답해 주시리라 믿구요, (죄송합니다...)
검은색 계열 복장을 즐겨하신다고 하시니 약간은 걱정이 되어서 한 자 남깁니다. 일몰 후 라이딩 하실때에는 여러모로 안전에 유의해주셔야 합니다. 찻길 뿐만 아니라 자전거 전용도로일지라두요... 일몰 후 라이딩의 기본 컨셉은 '여기 자전거가 가고 있어요!!!' 를 최대한 알리는 것입니다. 헬멧(일반 야구모자가 아닌), 전조등(부착식 라이트), 후미등(빨간불 반짝반짝) 은 필수이고, 밝은 색 계열 복장, 팔이나 다리에 부착하는 네온사인 완장은 옵션되겠습니다. (이어폰은 금물이고, 정 무료하시면 외장형 스피커 박스를 부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로등이 있어서 밝은 환경에서 야간라이딩을 즐기신다고 해도 위 사항은 꼭 지켜주시는 것이 안전하게 라이딩을 하는 방법입니다. 사고가 안나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혹시라도 사고가 날 경우에도 운전자 안전의무를 다 했느냐가 대단히 중요한데 자전거의 경우는 위 사항들을 지켜주셔야만 불의의 경우에도 억울한 일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어릴적 자전거 사고로 응급실 경험있고, 작년에 함께 라이딩하던 친구가 정차한 1톤 트럭과 사고가 난 것을 목격한 1인이었습니다.
10/07/07 21:31
자전거를 하루에 얼마나 어떻게 타시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제 경험을 말하자면, 2008년 4월경부터 비 오는 날 빼고 매일매일 자전거를 40Km이상 탔습니다. 출퇴근 거리만 왕복30Km이었고 퇴근 후 동호회 나가서 타면 보통 6,70Km는 탄거로 기억합니다. 한달반만에 20Kg정도 빠졌습니다. 저녁은 안먹고 양갱이나 초코바 한두개+물... 집에 들어와서 물 마시고 샤워 후 취침 그리고 자전거 탈 때 힘든정도는 출퇴근 시는... 내리면 다리 풀릴정도로 달려주고 모임나가서는 모임 수준에 맞게 였습니다.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른건 몰라도 헬멧+라이트는 장만하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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