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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6 16:43
삼성사건과 같은 악용의 여지가 생기진 않을까요? 운영진의 부담이 줄어든다는 점에선 좋겠으나 건전한 토론이 있을 수 있는 주제에 대해서도 상대편의 '반대러쉬'로 글이 닫혀버릴 수 있는 부작용이 우려됩니다. 물론 격렬한 토론에 대해 어느정도 제재를 하는 편인 pgr의 취지에는 맞을 수도 있겠네요.
10/07/06 16:53
저도 한번쯤 생각한 기능입니다.
댓글이나 글 신고 기능을 넣어서 어느정도 숫자이상(예를 들어 신고를 10명이상이 하면)이 되면 일정 기간동안 글쓰기나 댓글을 제한되게(예를 들어 레벨강등?) 사용 하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번 합니다..
10/07/06 17:02
맘에 안드는 글 있으면 그냥 스킵하세요. 왜 여러사람의 생각을 막으려하는지...
같은 생각을 강요하는 수단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10/07/06 17:16
저는 그냥 현재가 좋습니다.
인터넷윤리라는건 그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덧글로 대화를 통해서 이런 의견도 나오고 저런 의견도 나오는 과정속에서 계도가 되는거고 순기능이 발생된다고 봅니다. pgr에 올라오는 모든 글들이 합리적이고 올바를 순 없습니다. 지금 자게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처럼 자체정화의 움직임이 있음에도 단순히 반대카운트를 보여준다거나 제재를 가하는 '결과' 중심으로 좋다,나쁘다의 메세지를 전달하는건 당장 사이트 자체는 보기 좋아지겠지만 자체정화라는 이점을 상쇄해버리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어린동생이 웹서핑을 하다가 인터넷을 보고 뭔가를 느낀다면 전자는 다양한 시점의 의견교환이라는 점에서 생산적인 토론에 대해 배울 수 있겠지만 후자는 '아닌 글에는 비추를 날려서 제재를 가하거나 면박을 주면 된다' 정도로 느끼고 말겠지요.
10/07/06 18:42
그냥 카운트만 보여주는건 괜찮을것 같기도 하네요. 사이트분들의 생각이 어느쪽으로 더 향해있는지 간접적으로나마 알수있으니까요. 그렇지만 그에따른 기능은 좀 악용될 여지도 있고 더군다나 20명은 너무 적은듯하네요.
10/07/06 19:08
비추기능은 다양성을 저해할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반대합니다
가끔 정말 동의할수 없는 글도 올라오지만 그런 글도 PGR에서만 볼수 있는 다양성의 발로이기 때문에 현재가 좋습니다
10/07/06 20:54
그런 기능을 가지고 있는 모 사이트에 갔는데 좋은점보다는 부작용이 많아서 안좋더군요. 삭제되거나 차단되면 '이글은 볼 가치가 없다' 는 뜻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10/07/06 22:03
두가지 건의 다 반대입니다.
PGR에 글을 쓸때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몇번이고 생각을 해서 쓰는데.. 많은 분들로 비추를 받는다면, 엄청난 상처가 될 것입니다. 저도 예전에 글을 올렸다가 너무 많은 분들이 비난을 하셔서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었지만).. 상처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는 절대 자게에 글을 쓰지 않습니다. 쓸 생각조차 들지 않네요. 성인 게시판 역시.. 만약 신설된다고 치면.. 정말 PGR스럽지 못한 글들과 댓글이 달릴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또한 성인게시판에서도 네임드 분이 계실 겁니다. 그렇게 되면 그 분은 어떤 발언을 하더라도 성적으로 해석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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