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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5 22:10
'글리피롤레이트'를 복용하시면 됩니다. 웬만한 분들은 이 약으로 뽀송뽀송한 차가운 도시남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해결하시면 시원한 팥빙수 한 번 쏘세요~ ^^
10/07/05 22:13
음.. 저는 드리클로라는 약(?)을 작년에 처음 알고 써봤는데요 아주 만족했습니다.
저 역시 '지하수'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땀으로는 누구한테 질 생각이 없고, 그 것 때문에 대인관계, 사회생활에서도 지장을 좀 받는 편인데요 댓글로 자세히 쓰기는 좀 그렇고 검색해보시면 상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써보고 감격해서 엉엉 울었다는 여성분도 봤구요.. (드리클로는 제가 썼던 제품명이고, 저거 말고도 다른 제품도 있는 것 같습니다) 원래는 손발에 사용하는 것으로 허가를 받은 제품이라 다른 부위에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보장을 못한다..라고 되어있기는 합니다만 제 경우에 겨드랑이와 등, 가슴까지 써봤는데 효과 좋더라구요
10/07/05 22:13
드리클로같은 땀억제재도 특정부위에 써야지, 몸전체에 땀이 나는건 뭐... 땀구멍을 다 막아버릴수도 없구요; 약 얘기도 좀 들어봤는데 의사 처방도 있어야 되는걸로 알고.. 약간 무섭기도 해서 먹기 싫더라구요-_-; 땀나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억지로 막았다가 탈날것 같기도 하고.
제 경험상으론 그냥 땀흡수 잘되고 빨리 건조되는 내의입는게 제일 낫더군요. 어지간하면 버틸만은 하거든요.
10/07/05 22:20
댓글 쓰고 검색해보니 드리클로 말고 데오클렌이라는 제품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통은 이런 고민 하시는 분들 (저를 포함해서)은 보통 사람들이 상상도 못할 정도의 땀, 그리고 스트레스를 갖고 살기 때문에 어디 한군데라도(예를들어 겨드랑이) 뽀송하게 지낼 수 있다면 몹시 행복해 하실 것 같아요
10/07/05 22:28
인필드님// 예.. 제가 얼굴에도 땀이 많이 나서 사용설명서를 무시하고 이마랑 양 볼에도 써봤는데요 효과가 있었습니다.
다만 저 제품이 바르고 나면 따끔거리는 단점(10분에서 20분 정도?)이 있는데 다른덴 참을만 했는데 얼굴은 좀 많이 따끔거리더라구요 검색해보니 데오클렌이라는 제품은 따끔거리는게 훨씬 덜하다고 하네요
10/07/05 23:05
아.. 정말 저도 요즘 들어서 갑자기 땀을 많이 흘려서.. 특히 이마랑 목쪽에서요.. ㅜ_ㅜ
필요했는데.. 병원을 가보려면 어떤 병원을 가야 하나요? 피부과에 가야 하나요??
10/07/05 23:26
저도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인데 제 나름대로의 해결책은 물을 적게 마시는 겁니다. 수분섭취가 적으면 땀도 적게 흘리는것 같더라구요.
어떤 과학적 근거도 없는 제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단, 수분섭취를 너무 적게 하다보면 죽을 지도 모른다는 부작용이 하나 존재합니다.
10/07/06 04:08
바르는 데오드란트의 경우 너무 쓰지마세요. 땀구멍을 막는 것과 비슷하기때문에 흘려야할 땀을 못 흘려 병 생깁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엔 식이요법을 바꾸는게 최고였어요. 과식과 기름진음식 그게 항상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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