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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5 21:25
세계지리는 한국지리 경제지리를 같이하면 공부할때 재미도 나고 쉬운데.. 지금 하시는 과목이 너무 다른 분야이네요..
지리같은경우는 좋아하는 친구들은 엄청 좋아하고 싫어하는 친구들은 완전히 싫어하던데.. 저는 삼지리 선택해서 시험 봤었죠.. 지리를 좋아해서 그런지 세계지리는 나름 할만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뭐 케바케인듯....싶네요..;;; 지리자체가 다 연관이 되 있어서... 문제집 같은경우는 세계지리가 제가 공부할때는 문제집이 별로 없어서 시중에 나와있는 거는 다 풀었던거 같네요.. 나중에는 ebs 문제집만 풀구요.. 문제집마다 문제가 다 비슷비슷해서..
10/07/05 21:56
작년 저랑 똑같은 시기에 똑같은 과목으로 고민하시네요.
전 이과에서 있다가 군 전역후에 문과로 갈아탄 케이스였는데요 정확하게 6월 중순부터 사문을 체인지 할려고 했었죠 6월 중순부터 7월말까지 고민하다가 8월초에 결국 세계지리를 선택했습니다. 전 그전에 한국지리 경제지리 국사 사문 이어서 지리과목에 대해 부담감이 적었구요.. 8월부터 11월까지 한 100일정도 공부한것 같은데 저도 이기상쌤 개념편+ 마무리 요 2개만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그외에는 7차 교과평 모의고사만 풀었고 나머지 일체의 자료나 책을 보지 않았습니다. 결과는 보험으로 한 세계지리과목이 수능에서 유일하게 만점찍은 과목이 되었죠.... 만약에 지리 과목을 처음 접근하시는 거면 좀 헤깔릴수도 있겠습니다. 근데 지금 토양쪽 파트는 제가 작년에 공부하면서도 비중잇는 파트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아마 중성 염기 산성토 흑토 갈색토 사막토 등등에 그토양에서 자라는 식생같은 부분이실텐데 그렇게 중요한 파트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알아 두셔야 하는 파트일겁니다. 세계 지리 특성상 한번만 봐두면 시험칠때 엄청 편하다는 것이죠.. 나올것만 나온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과목 특성상 지리덕후들의 강세가 심하기는 하지만 덕후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나올문제가 출제되기때문에 할만 하실겁니다. 세계지리는 기후 구분하는 거랑 지도찍어서 이부분이 어떤 기후이며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느냐 에서 거의 성적이 나오기때문에 핸디캡이 그렇게 크지 않을겁니다. 물론 덕후들은 지명만 듣는 순간에 자료도 안보고 대충 위도 경도 수륙분포등등이 대번 나오기는 하지만 어차피 조건으로 주어지기때문에 속도빼고는 차이가 없을겁니다. 간략하게 말하자면 이기상쌤 인강 + 교과평 모의고사면 충분합니다. 제가 작년에 그거만 가지고 성공(?)했거든요. 단, 저는 세계 지리 하는 경우에 한지 경지에서 배운게 세지의 한 50프로 이상이 나와서 그랫던 걸수는 있습니다... ps)작년 제가 시험장에서 느낀 세지는 19문제의 베이스문제와 1문제(2점짜리 아프리카 부족문제... 3페이지 오른쪽 아래문제...)의 로또 문제였는데 성적표와 결과를 보니 대충 일치했던것 같습니다. 만점받고도 백분위가 안습이었죠... 세지는 어렵게 낼수가 없습니다.. 충분히 한번만 훑어주고 시사문제 몇개만 건드려주면(기상쌤에 다해주시더라구요..) 충분히 승산잇는 과목입니다. 궁금한점 있으시면 쪽지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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