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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8 21:03
트릭을 몰라서 딱히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겠습니다만...
일단 두 가지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겠군요. 물 자체가 반응하느냐, 물은 그대로이면서 다른 물질의 상태가 변하느냐. 첫번째 케이스는 물 자체가 반응하는 것. 가능은 합니다만... 물이 찢어지면서 수산화 이온이나 수소 이온을 잔뜩 내뿜으면서 열을 내뿜는 반응... 있습니다. 무지하게 많습니다. 다만 이 때 생성되는 수산화 이온이나 수소 이온은 대단히... 유독합니다. 양잿물이나 염산을 들이키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두번째 케이스는 다른 물질의 상태가 변하는 것인데... 물에 녹으면서 발열 반응을 일으켜서 계의 온도를 높이는 물질이 있긴 합니다. Ce2(SO4)3 - 칼슘이 아닙니다 - 뭐 이런 물질들이 유력하기는 하지만, 사실 그 정도 물질로는 100도를 만드는 건 어림도 없죠... (게다가 이들 역시 대개는 유독합니다.) 따라서 물이 반응하는 건 아무래도 어렵다고 봅니다. 음... 굳이 트릭이라고 찾는다면 손의 체온에 따라서 형체가 변하고, 그 형체의 변화를 감지해서 반응이 일어나고, 그 때문에 온도가 무지하게 올라가는 트릭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이긴 합니다. 일단 손에서 줄줄 녹는 금속(세슘, 갈륨 : 단 이들은 무지하게 위험합니다)이 있고, 또 아머퍼스(비결정) 등을 이용해서도 어느 정도는 트릭이 가능하죠. 다만 이것도 한계는 있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답변은 이 정도가 한계인 것 같네요.
10/06/18 21:22
사용해본적은 없지만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06265219&listqs=keyword%3d%ba%f1%bb%f3%bd%c4%b7%ae%26nickname%3d%26frm%3dhometab%26dom%3dauction%26isSuggestion%3dNo%26retry%3d%26class%3dSearch.Search%26listorder%3d26&listtitle=%ba%f1%bb%f3%bd%c4%b7%ae&frm2=through&wfrm=srp_dAjaxArea&wkw=%ba%f1%bb%f3%bd%c4%b7%ae 이런 물건이용하면 될 수 있지도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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