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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8 17:27
이제 솔로된 입장으로써 ㅜㅜ 답변드리기 좀 그렇지만
여자분이 도달자님에게 이성으로써의 관심은 전혀 없어 보입니다. 빠른 승부를 보시고자 하시면은 일단 여성분에게 도달자님이 관심이 있다는걸 보여주시고 좀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다 안되면 gg ㅜ.ㅡ 몇년이 걸려도 상관없다고 하시면 지금처럼 천천히 접근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천천히 접근하신다고 하셔도 나는 너에게 이성으로써 관심이 있다는것을 표현해 주어야 합니다.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다는걸 표현하셨다면 너무 자주 연락하지는 마세요. 제 주위의 경우를 봤을때는 매너는 있지만 좀 나빠보이는 남자가 진리인듯..
10/06/18 17:28
저도 한때 여성분한테 항상 제가 먼저 연락하다가
나중엔 한번은 귀찮아서 연락을 안했는데 안하던날 그때 여성분께서 왜 오늘은 연락안하냐고 연락이 왔던....
10/06/18 17:34
글쵸.. 위에 한승연님 말씀대로 하시면됩니다. 6개월정도 꾸준히 영화도봐주고 말동무도되주고 집에도 같이가주고 연락도 먼저해주고 이러다가 6개월후에 연락안하고 집에먼저가고 그러면 여자쪽에서 먼저 연락옵니다^^;
10/06/18 17:35
여자분 나이라던지 다른 부분들이 미흡해서 확신하기는 어렵지만..
크게 두가지 정도로 볼수 있겠네요. 첫번째는 단순히 그냥 알고 지내는 사람. 편하게 친구처럼 같이 학원다니고 밥먹고. 그 이상 발전을 거부하는 경우. 두번쨰는 어느 정도 관심은 있지만 글쓰신분한테 아직까지 어떤 확신같은게 없는 경우라고 봐야겠네요. 전자 같은 경우는 연애로써의 발전 가능성이 별로 없는편이라고 봐야겠지만 후자 같은 경우는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겠네요. 저한테 두살 어린 친여동생이 있어서 연애상담을 자주 하는편인데 글 쓰신분과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물어본적이 있었습니다. 과연 이 여자분 나한테 관심이 있을까 없을까. 제 동생이 내놓은 해법은 연락을 먼저 하지 않고 기다려보라고 하더군요. 친구 이상에 이성적인 감정이 있다면 분명 연락이 다시 올꺼라구요. 여동생이 그 여자분 입장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분명 연락을 할꺼 같다고 하더군요. 일단 연락이 먼저 올때까지 기다려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10/06/19 00:35
확실하게 좋아한다는 티를 내주세요. 그게 필요한것 같은데요. 갑자기 연락이 끊어졌을때 호감이 있었더라도 연락하는 여자는 드문것 같아요.
저사람이 나한테 관심있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다 하고 혼자 얼굴 빨개졌다가 더 쌀쌀 맞은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더 많을 것 같아요. 성격이 화통하신 여성이시라면 연락할 수도 있겠지만 보통의 여성들은 굉장히 방어적이죠. 괜히 자기 안좋아하는 사람인데 착각하는거 아주 안좋아 하거든요.^^ 저 여자입니다;;; 여자는 자기가 굉장히 맘에 들고 좋아하고 다가가고 싶을때 정말 적극적이지만 아직 좋았다 싫었다를 반복하는 시간이 있거든요. 그럴때 남자가 도도하게 굴면 그냥 바이바이 입니다.
10/06/19 02:30
너무 맞춰줄 생각만 하시지 마시구요;;
가끔 좀 강력하게 푸시를 하셔야돼요 머 좋아한다고 하라는게 아니고 가끔 필요한 상황이 있으면 뭘 시킨다던지 오늘은 나 좀 기다려달라고 부탁을 한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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