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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1 09:46
예전 철권 4에선 폭발 속에서도 살아나고 철권 6에선 라스가 쏜 총알도 막아내는 신기를 보여줬죠. 어쨌건 스토리 상으로 살아 있으니 나오는 것이죠. 그런데, 애시당초 사람이 데빌로 변신하고 레이저를 쏘질 않나, 오우거에 진파치에 아자젤이 버젓이 스토리 상 등장하는 게임에서 너무 현실성있는 스토리는 기대하긴 어렵겠죠. 미시마 집안 싸움이라는 게임의 주요 스토리에 빠질 수 없는 캐릭터이고, 캐릭터 특성도 게임을 위해서 존재해야 하는 캐릭터라고 봅니다. 헤이하치 없이 카즈야와 데빌진만으로 풍신류 캐릭터를 이끌어가기엔 뭔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헤이하치 최대의 위기는 성우를 맡으셨던 분이 얼마 전에 사망하셔서 철권 7에선 성우가 교체되거나 아니면 헤이하치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10/06/11 14:10
이미 철권 스토리가 판타지이기 때문에 스토리 상으로 헤이아치 살리는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나이로 사망시키기도 어려운건 왕진레이의 건재함도 매우 크구요 그리고 굉장히 상징적인 캐릭터중 하나구요, 원래 있던 유저들 문제도 있어서 함부로 없애지는 못할껍니다 근데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성우분이 사망하셔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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