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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1 03:43
소심하지 않더라도 쉽게 할 수 있는 결정은 아닌것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첫 해외여행을 준비한다는게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것도 도와주는 사람 없이 말이죠 ! 즉, 소심한것과는 전혀 상관없는 문제 같습니다. 물론 그냥 부딪혀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말이죠..
10/06/11 04:00
저도 그런쪽의 울렁증이 있어서..ㅠ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 알아보고 확인하고 갑니다. 만약 제가 글쓴분 입장이면 이동 경로, 방법, 위치, 시간 확인은 기본이고 유사시에 걸 전화번호, 상황에 따른 언어 구사를 위한 준비 등등 하루 날잡고 모조리 조사해서 갈 것 같네요..
10/06/11 04:25
이렇게 쓰셨는데요...
대구,경북권 내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는 저로써 생애 첫 해외여행을 외국항공사를 이용해 입국,출국심사나....여행가방 찾는거부터.....기타등등 국제미아가 되지않을까... 그것도 혼자서 한다는 생각에 엄두가 나지 않아 마음을 접었습니다.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것에 지레 겁먹은 거 아닐까요... 외국항공사를 이용해 입국, 출국심사하는게 두려웠다면 물어보면 됩니다... 쉽게는 비공개로 네이버에... 피잘같은 사이트에 물어봐도 되구요.. 여행가방 찾는거... 역시 물어보면 됩니다... 국제미아가 된다면... 역시 물어보면 됩니다... 요즘엔 궁금한걸 손쉽게 해결해주는 곳이 참 많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글쓰신분은 약간 완벽주의자 스타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소심해서 여행을 못간게 아니라... 모자란 모습이 보여지는게 죽어도 싫은 1인중에 들어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마디 남겨도 된다고 하셔서 써봤는데요... 다음에 뭔가 '새로운 도전' 을 할 기회가 생기면 물어보세요... 도와줄 사람이 많답니다...^^
10/06/11 11:59
와우... 아다치 미츠루니....약간 완벽주의자 스타일...정곡을 짚어주시는 관찰력에 놀라웠고
진종님의 희망적 예언!? 에도 인상깊었습니다!! 메딕의사랑/화살표님에게도 진심으루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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