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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0 10:01
인터넷이란게 그런거 같습니다.
남의 사생활이고 뭐고 그냥 자기 심심할때 안주거리 입니다. 남들도 다 그러는데 뭐 라는 생각이겠죠. 저는 진짜 솔직히 가수가 뭔 대학을 나왔거나 말거나 왜 저걸 가지고 남들이 거품물며 싸울까 하는 생각뿐이네요.
10/06/10 10:04
저도 이게 왜 이슈가 되어 하는지 조금은 의문이 들지만,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사람이고 그 관심 중의 일부는 그가 가진 학력 및 그에 관련된 이야기라서 의구심이나 호기심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열된 게 문제라면 문제랄까요. 관심 자체를 정상 비정상으로 나누는 건 좀 위험할 것 같고, 너무 과열된 게 문제라고 봅니다. 어차피 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예인에게는 그러한 것도 관심의 척도가 될 수는 있겠죠.
10/06/10 10:21
운영진 두 명이 나서서 글을 제한해도 이정도라면... 확실히 과열입니다.
제가 즐겨찾는 사이트 들이 모두 이 주제에 함몰되어 갈 곳이 없네요. -_-;;
10/06/10 10:24
어딜 가나 그 얘기뿐이네요 저는 관심이 없어서 아직 사실파악도 제대로 안되었는데..
우리 사회가 학력에 대해 민감하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아니면 선거 떡밥도 끝나고 월드컵 기다리기 지루해서 재밌는 떡밥거리가 없어서 그것만 물고 늘어지고 있는 걸지도요 [...]
10/06/10 10:55
타블로가 스탠포드를 나왔던..지잡대를 나왔던..
별 관심이 안가는데요.. 허위사실로 유명세 얻었다고 해서 다 지능력이죠 뭐.. 요즘세상에 아무나 뻥친다고 다 유명해 지나요...
10/06/10 10:56
에픽하이의 인기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관심있던 대상이니 얘기가 많은 것이겠죠. 그래도 이 정도는 의외네요. 처음부터 관심도 안가졌는데 이렇게 오래갈 줄이야. ㅡㅡ;
10/06/10 11:09
제가 보기엔 군면제 디버프도 확실히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군면제 얘기 꺼내시는 분이 거의 없지만 군면제자라는 걸 아는 순간 무조건 비호감으로 돌아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10/06/10 11:34
별 관심 없는 대상이었는데 여러 사람이 투닥투닥 하니 호기심이 생겨서 읽어 보게 되더군요.
소수를 제외하고는 그저 유행처럼 달아올랐다고 봅니다. 연예계에서 스캔들 터지면 한동안은 그 주제로 시끌벅적 하지만 열폭이니 안티니 하는건 어차피 소수의 이야기고 대다수에겐 그저 흥미거리에 불과한거죠 뭐.
10/06/10 11:35
타블로에 평소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인지 몰라도 진실이든 아니든 이런 시시콜콜한 거 물고 늘어지고 파헤칠 시간에 자기일에 더 신경쓰고 충실한게 좋지 않을까요.. 뭔가 너무 비생산적인거 같네요
10/06/10 11:40
원래 네티즌의 기본 모티브는 "아님 말고"입니다
사람을 죽음으로 몰았어도 "아니었어? 그럼 말고.. 다음놈은 누구로할까 낄낄" 하는게 그들입니다 우리나라는 넷상의 형벌이 너무 약하다보니 온갖 루머와 악성댓글들이 판을 치죠 어쩔수없습니다 수준이 그런걸요 에휴 모두 싹 잡아넣지는 못하더라도 한 100여명정도 고소해서 쓴맛좀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0/06/10 12:13
전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타블로의 학력에 놀라움과 부러움등등을 가지고 있었다가 그게 거짓일수도 있다는 것에 사람들이 배신감을 느끼며 과열된 거라고 봅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학력에 관심이 많아서 더욱더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이게 논란 초기에는 초점이 '진위성'에 맞추어져 있다가 점점 갈수록 '놀이,유행,심심풀이용'으로 바뀐 느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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