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6/08 16:09
그냥 다른 사이트에서 주워듣기로는 스카우터가 현지에 가 있는데, 지금은 선수 구하기 어려운 때라고 하더군요.
바꾸려면 일찍 바꿨어야 하는데 현 시점에서는 좀 애매하다더군요.
10/06/08 16:15
뭐 구단에서 돈만 있다면 어렵지는 않습니다. 근데 용병을 중간에서 자를 경우 잔여 연봉을 모두 지급해야합니다. 카페얀의 경우를 예를 들자면 4~11월까지 계약 되어있고 지금 2개월 뛴 상태입니다만, 자를 경우 나머지 5개월의 잔여 연봉을 모두 지급해야합니다. 하지만 크보의 용병 연봉 상한선이 굉장히 낮아서 언더 머니 찔러주는 건 당연한 걸로 알고 있는데 이는 정확히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현재의 행태가 다들 쉬쉬하고 있는 공공연한 비밀로 알고 있기에 계약된 언더머니도 다 지급할지도 모르겠네요.
뭐 sk 같은 경우는 08 시즌에 굉장히 많이 바꿨습니다. 쿠비얀, 얀, 레이 기타 등등. 이후 09에 재계약하려던 레이번이 언더머니 포함 100만불을 달라고 요청한 루머가 돌정도로 레이번 측에서 많이 요구했기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그대신 카턱과 글로버를 데려온 겁니다. 이를 보면 팀 재정에 무리가 되지 않는 한 용병은 마음 대로 바꿀 수 있는 것 같습니다.물론 터져주느냐는 2차적인 문제이고... 한화야 현재 재정이 썩 좋지만은 않은걸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그것 때문에 안바꾸는 것일 수도 있고, 한화 자체가 용병에게 기회를 많이 주고 오래 데리고 있는 편이기 때문에(심남연 옹, 토마스 등등) 그냥 팀 자체적인 컬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10/06/08 16:37
지금 MLB에선 로스터가 확장되지도 않았고, 진행된 게임수가 얼마 안되기때문에, 메이저에 올라갈 확률이 보이는 선수들은 해외로 잘 나가려고 하지 않죠. 한화에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바꿀수 있지만 만족할만한 실력을 갖춘 외국인선수를 데려오기에는 시기가 조금 좋지 않을 뿐인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