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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6/08 14:17:56
Name 깜풍
Link #1 http://news.joins.com/article/aid/2010/06/07/3820259.html?cloc=olink|article|default
Subject 양자컴퓨터? 천재급 과학자들....


링크는 6월 7일 어제 중앙경제신문 기사입니다.
양자컴퓨터라는 걸 만드시는 분들이신가본데...
뭔가 엄청난 걸  하기 위해   이제 그 첫걸음을 딛었다  정도로 받아들이면 되겠지요?

궁금한 건  
저기 공동연구를 하신 두분의 과학자들은  천재급으로 봐도 되는건가요?  (거의 타블로 급은 되시는 분들이겠죠? ㅜ.*)

저 두분 모두 한국이 아닌 ibm연구소 , 싱가폴국립대학에서 연구를 하시는데
저 분들을 한국의 대학이나  기업이 스카웃 한다면  몸값은 얼마나 될까요?

저런 분들은 왜 한국에 오지 않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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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ardMo진종
10/06/08 14:20
수정 아이콘
한국에선 저런데 돈투자를 잘 안하고
개발해도 제대로 된 (금전,명예) 대우를 받기 힘들겁니다.
소인배
10/06/08 14:23
수정 아이콘
대학이나 기업에서 스카웃 안 할 겁니다. 최소한 큰 업적 이루기 전에는요. 그리고 박봉으로 부려먹으려 하겠죠.
드랍쉽도잡는
10/06/08 14:28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저런 분들 잘 대우해주지 않고, 저런 연구, 미래 지향적인 투자를 잘 못합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고급 인력들이 외국 회사에서 큰 성과를 내주고 있죠.
그게 우리나라에서 됐으면...
SCVgoodtogosir
10/06/08 14:32
수정 아이콘
과학하러 한국에 일부러 들어오실리가..

이공계는 꿈도 희망도 없는 대한민국 아니던가요.
彌親男
10/06/08 14:34
수정 아이콘
한국 치킨 업계가 탐낼 만한 분들이시겠네요...
10/06/08 14:37
수정 아이콘
치킨은 굽네가 맛있죠.
치킨공장 대장이 수원에 있던가?
10/06/08 14:48
수정 아이콘
기사 바로 밑에 있는 댓글을 보시면 답이 나올겁니다.
우리나라에서 과학기술을 대하는 관점이란, "당장(또는 1~2년 내로) 돈이 되는가?" 뿐입니다.
10/06/08 15:00
수정 아이콘
기사 마지막에 '양자컴퓨터의 실용화는 극복해야 할 난제가 많아 앞으로도 긴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라는 구절이 있죠?

그거보면 답이 나옵니다.
10/06/08 15:09
수정 아이콘
긴 시일이 걸릴것이고....그 긴 시일동안 엄청난 돈을 꼬라박아야 할 것이고....우리(한국)는 그 돈 아깝다....이렇기 때문에 저 분들은
긴 시일이 걸려도 좋다....돈이 얼마가 들어도 좋다(나중엔 수십 수백배로 돌아올것이므로) 라는 IBM과 싱가폴국립대에 계시는 거군요
10/06/08 15:10
수정 아이콘
필요 이상으로 부정적인 답글들을 보면... 정말로 현실을 알고 이야기하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IBM에 계신 분은 정직원이라면... 스스로의 선택에 달린 문제일테고, 그게 아니라면 두 분다 조만간 한국에 어딘가 자리 잡으실 확률이 젤 높습니다. 기사화 된 것 이외에도 좋은 결과가 많다면 스카웃도 가능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스스로 자리를 찾아봐야겠지요.
arq.Gstar
10/06/08 15:44
수정 아이콘
저분들 얘기 를 듣자하니.. 한국의 이공계 현실에 답답해서 댓글 적으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도 한국의 이공계 대우는 너무 답답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ㅠ...
10/06/08 17:31
수정 아이콘
이건 애국심이나 국가 지원, 제반 시설 문제를 따질 것이 아니라 지금 국내 기업 중에 관련 사업을 준비하는 곳이 있는지를 생각하는 것이 더 옳은 접근일 것 같습니다.
저분들이 하는 일이 좀 더 나아가서는 기업과 연계되어 결국에는 시장에 결과물로 나와야할텐데
기업의 유무만 따지자면 CPU같은 분야는 단연 미국이죠. 인텔도 있고, IBM도 있지요.
연구환경으로 따지면 단순히 CENG뿐만이 아니라 device나 VLSI, 타 전공까지 다 요구할텐데
한두사람 천재로 이룩될 것이 아닌 이상 연구자들도 연구환경이 잘 갖추어진 외국에서 연구하기를 원할거고,
어떻게 보면 한국에서 연구하지 않는 것이 당연할 수 있죠.
특히나 양자 컴퓨터라면 정말 갈 길이 너무 멀어보이고
CPU 개발은 한국에서 하고있는 기업이 없다스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말 교수할 생각 아니고서야 누가 들어올까 궁금합니다.
메모리만 양자화시킬게 아니고서야ㅡㅡ
10/06/08 18:58
수정 아이콘
무대가 있어야 경기를 하는 법인데..한국 이공계에는 저러한 분들을 포용할 만한 큰 무대가 없습니다;
10/06/08 19:01
수정 아이콘
yoosh6님//
저정도 되는 분이면 충분히 IBM내에서도 팀장이나 실장급일 거라 생각했는데(한국식으로 적어도 과장이상급)
정직원조차 되지 못한 계약직 연구원 혹은 정직원이라 하더라도 끽해야 대리급일 수도 있다는 건가요?
IBM엔 괴수들만 모여있나보군요. 국내 언론의 과도한 사람 띄워주기 기사였나?
Minkypapa
10/06/09 04:01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별로 흥미를 끌만한 주제는 아니군요. 꼭 돌아가야만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움직이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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