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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8 10:07
10/06/08 15:19
반어법적으로 쓰는거죠.
욕으로 분탕질할 각오를 하고 제 한 몸 바쳐 이보단 더 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을 연출함으로써 우매한 대중에게 생생한 교훈을 준다. 뭐 이런 식으로요..; 이명박 대통령 같은 경우엔 느이들 정치에 무심하고 선거도 안 하고 그럼 나라꼴이 이렇게 되는거야! 라는 교훈을 준단 의미에서 선거의 요정이라고 불렸었더랬죠. 이 때부터 요정이란 말이 부쩍 쓰이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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