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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5 02:11
왠만한 자동차나 기차는 완만하게 가속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자동차 타고 풀악셀로 한번에 훅 밟으면 그런 비슷한 느낌 납니다....
10/06/05 02:12
속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속도가 중요한겁니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속도가 급격히 변하는게 중요한거죠. 속도가 급격히 변할 때 관성에 의해서 그런 느낌이 생기는 거구요 관성의 방향이 위쪽이어야 그런 느낌이 납니다. 관성이라는건 운동상태가 변할때 본래의 운동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것인데요, 우리가 KTX에서 화장실을 갈때 휘청거리지 않는건 우리 몸과 KTX가 동일한 속도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다 급제동을 하거나 급가속을 한다면 쓰러지겠죠.
10/06/05 03:06
intertial frame인가?그것때문 아닌가요. 차나 기차는 몸과 타고있는 물체가 비교적 비슷한 rate(한국어로 뭐인지 까먹었네요..)으로 가속하기 때문에...
10/06/05 04:20
물리적인 표현은 모르겠습니다만, 저와 친구는 그런 느낌을 소위
'직장이 시린다'라는 표현으로 쓰고는 있습니다-_-; 아~~ 직장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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