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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6/01 16:52:07
Name 고등어3마리
Subject 방금 전 유게에 있던 묵주 할머니 게시물 어디갔나요?
펌 할려고 보니 없어져 버렸네요. -_-;;

특정 종교가 언급되서 그런것인지, 선거철이라 그런것인지.

아니면 제가 안본사이에 댓글이 진흙탕으로 변해서 그런것인지.;;

갑자기 없어져 버리니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6/01 16:55
수정 아이콘
정치, 종교글은 PGR에서 원칙적으로 금지인데...
그 글은 정치+종교글이니... 삭제 1순위지 싶네요.;;
승천잡룡
10/06/01 17:00
수정 아이콘
박지호라는 운영진중의 하나라는 사람이 삭제했더군요
이유는 정치논란이 될수 있는글이란건데
선거관련 정치이념 당론이슈에 관한글이 범람하다시피 하는데
뭐 운영진 주관대로 삭제로 날아갔네요
헌데 그내용은 디시 밀내갤에 가시면 펌할수있습니다.
거기도 몇군데 올라와 있으니까요
몽키.D.루피
10/06/01 17:50
수정 아이콘
오늘도 한 건의 삭제를 당한 일인으로써 당연한 운영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누렁쓰
10/06/01 17:52
수정 아이콘
승천잡룡님// 유게 공지사항을 읽어보시면 논란이 될만한 정치, 종교 관련 글은 무통보 삭제가 원칙입니다.
글 삭제당하신 점 때문에 기분이 상하셨을 수 있지만 공지에 위반한 행동을 하신 님께 잘못이 있으니
고생하시는 운영자분들에게 이런식의 공격은 옳지 않습니다.
승천잡룡
10/06/01 18:07
수정 아이콘
도대체 내가 운영진에게 어떤 공격을 했다고 나에게 몰아붙이는 겁니까
내가 운영진에게 욕을 했나요 아님 비하를 했나요
난 분명히 박진호=박지호가 헷갈려 잘못적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존칭을 붙이고 싶지 않아서 안붙이것 뿐이라고 했습니다.
위에 분들은 말은 바로하길 바랍니다.
내가 운영진중의 한사람이라는 표현이 도대체 박진호님이라는 운영진중의 한분과 어떤 공격적이고
저열한 차이가 있습니까?
내가 삭제에 대해 불평을 했습니까 항의를 했습니까
난 존칭인 님자를쓰지도 씨자를 쓰지도 않았다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점점 해석과 살이 오바를 넘어간다고 보는데요
Wanderer
10/06/01 19:17
수정 아이콘
얼굴은 붉어져서 숨은 씩씩거리면서 '너 화났어?'라고 물으니까 '아니 난 괜찮은데?'이런 느낌이네요.
화이트푸
10/06/01 19:29
수정 아이콘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이름을 잘못 썼다면 사과를 하는것이 맞습니다.
의도적으로 '님'자를 안 붙이셨다는것은 날아오는 화살도 다 받아주겠다고 봐도 되는것이 아닐까요?

잘못을 하셨으면서 왜이리 열을 내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0/06/01 20:53
수정 아이콘
누구도 공격했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예의가 없다는것이죠.
존칭은 예의입니다. 상대를 존중하고 싶지 않으니 존칭은 생략한다는건 분명히 예의가 없는 일이죠.
그리고 밑에 댓글들도 존대를 썼을뿐 존칭이 생략되어서 굉장히 무례해보입니다.

다만 승천잡룡님말씀대로 현 피지알(자게)에선 정치관련 이슈나 토론이 매일 올라오는데 굳이 유게에서만 정치관련 논란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글이 삭제되는건 약간 이해하기 힘드네요. 실제로 MB관련 유머들이 올라오고 있기도 하지만 별로 삭제되거나 하진 않았구요.
영웅의물량
10/06/01 22:25
수정 아이콘
PGR 운영진이 무슨 권위주위인지 모르겠네요.
거의 자원봉사에 가까운 수준으로 관리하는건데-_-

그리고 승천잡룡님
존칭에 대한 부분 공지에 있을 겁니다.
없다손 치더라도 그건 당연한 부분 아닙니까?
상대방에 대한 배려 존중 예의 하나없이 내키는 대로 써놓은 글은
이유가 어찌됐든 보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합니다.

너무도 당당하게 예의 지키기 싫어서 안지켰는데 어쩌란거야?
라는 식으로 말씀하니까 당황스럽네요.
비소:D
10/06/02 02:19
수정 아이콘
PGR은 원래 모든 분들에게 존칭을 붙여아 하는곳같은데;
10/06/02 10:28
수정 아이콘
'소수의 의견이 존중받아야 한다' 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는 민주주의 사회지만, 때론 지나치게 남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앞뒤가 막힌건지.. 적어도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긴 해야지.. '무조건 내 말이 옳으니 너넨 다 틀렸어' 이런 독불장군식의 태도는 저절로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10/06/02 17:20
수정 아이콘
다시금 읽어보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조금 직접적 관련이 없는 얘기라도 드리고 싶네요.

제가 pgr에 방문하기 이전에 모 커뮤니티를 자주 다닌적이 있습니다.
그 곳은 pgr처럼 엄격한 규정이나 형식이 요구되는 곳은 아니었지만 많은 회원수 치고는 나름대로 예의가 있었다고 평 할 만한 곳이었는데요.
그 곳 회원분 중에 나이가 꽤 많으신 분이 계셨습니다. 스타크래프트를 다루는 이 사이트 만큼이나 그 쪽도 사이트 성격상 10대~20대가 주축이었죠.
그 분은 항상 거의 모든 게시물에 존칭을 생략하셨던 분입니다. 이걸로 인해서 타 회원들로부터 심심치 않게 지적이 있어왔고 큰 분란이 되었었는데요. 친목회 혹은 동호회 성격의 소모임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불특정 다수가 독자가 되는 곳에서는 분명히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말하자면 받아들이는 입장의 생각이나 느낌이 매우 중요한 것이고, 그런 점에서는 이 곳 pgr에서 조금 예의를 지키셔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번 삭제건에 대해서 옳고 그름을 잘라 말씀드리진 않겠지만 분명한 것은 pgr내에서는 당연한 조치였다고 판단되고, 그 보다 문제라고 느낀 것은 애초에 이 곳을 개인적 공간으로 받아들이시고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시는 것 같은 모습입니다.
어느 사람의 진정성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많은 면들도 보고 생각해 봐야 겠지만 거의 모든 글이나 덧글에서 본인을 '나'라고 지칭하시는 것에 조금 불편함을 느끼다가 이 곳에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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