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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6/01 12:05:50
Name 아레스
Subject 침대에 올라오는 강아지교육
푸들 2마리를 키웁니다.. (둘다 수컷이구요)
먼저 들여온 녀석은 순하기도하고, 잘때 큰 문제가 없어서 침대에 올라오는걸 그냥 놔뒀습니다..
근데 2번째 들인 녀석은 너무 천방지축이네요..
제 배를 밟고 지나가는건 다반사고, 침대에서도 이리저리 새벽에 뛰어다닙니다..
몇번이고 가만있으라고 교육도 시켜보고, 침대못올라오게 야단도 쳐봤지만.. 도무지 듣지를 않네요..
아예 처음부터 그렇게 교육못시킨게 후회되기도합니다..
잠을 제대로 못자니 컨디션이 말이아니네요..
2번째 녀석만 못올라오게하기도 그렇고 앞으론 두놈다 밑에서 재울려는데..
대체 어떻게 훈련시켜야할지, 막막하네요..
조언좀 바랍니다.. 정 안되면 두번째녀석과 이별할수밖에 없을지도 모를 요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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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랍쉽도잡는
10/06/01 12:18
수정 아이콘
잘 때 문 잠고 자던지.

아니면....


패야죠.
Cazellnu
10/06/01 12:27
수정 아이콘
패면될거 같은데...

어릴때 말안듣는 개 몇번 사커킥 날렸더니 말 잘들었던 기억이
WizardMo진종
10/06/01 12:35
수정 아이콘
먹을거로 교육하던가
때리셔야죠. 그렇다고 뭉둥이로 실신 시키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10/06/01 12:37
수정 아이콘
날뛰기 시작할때 제압하면 되지 않을까요 한 10분간 제압한 상태로 있으면 말을 들을지도...
올라올 때 마다 그러면 교육이 될 거에요
10/06/01 13:49
수정 아이콘
나이 좀 있는 개면 못 고칩니다.
우리 개는 잘 때 베개 차지하고 자는 바람에 목디스크가 와요...
거기다 자는데 밟고 지나가고, 그래도 고칠 수가....
드론찌개
10/06/01 14:10
수정 아이콘
TV 동물농장등에도 자주 출연했던 이웅종 소장님의 말씀에 따르면
개의 나쁜 습성은 반드시 목줄을 이용한 복종훈련을 반복하여 고쳐야 한다고 합니다.
99프로의 애완견들은 적절한 훈련만 실시한다면 비교적 단기간내에 길들이는 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저도 티비에서 본 게 다라서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리기가 뭣하고 검색을;
다레니안
10/06/01 14:47
수정 아이콘
뿅망치 아시죠? 놀이동산등에서 파는거요

강아지들이 아직 애기들이라면 뿅망치로 때려주세요 (...)

데미지는 없지만 소리에 놀라서 잘못된 행동이란걸 인식합니다

애들이 잘못할떄마다 뿅뿅 찍어주시면 됩니다
C.P.company
10/06/01 14:55
수정 아이콘
실내용 쓰레빠로 패면됩니다. 고함 지르면서. 다음부터 절대 안하더군요
쓰리강냉이
10/06/01 15:09
수정 아이콘
이웅종 소장님이 계십니다.
나두미키
10/06/01 15:36
수정 아이콘
때리라는 것은 직접 때리는 것도 ㅡㅡ 물론 있겠지만, 신문지 등을 말아서 강아지 옆을 때려서 약간의 놀래킴을 주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전에 푸들 키울 때는 자러가면 알아서 침대에 올라와서 손짓하는 놈들도 볼 수 있었죠 ㅡㅡ;; 나름 데리고 자는 것도 좋던데요
romanson
10/06/01 16:26
수정 아이콘
저도 뿅망치 추천합니다. 약간의 체벌성도 체벌성이지만 그 뾱 하는 소리에 깜짝 놀라 버릇이 금방 잡히더라구요.
ooceline
10/06/01 16:38
수정 아이콘
때리는거 말고 신문지를 둘둘 말아서 테이프로 감싸고 그거로 강여지 주위를 때리면 소리가 커서 움찔움찔 합니다. 직접 패는건 비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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