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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30 20:47
아무도 모르죠. 실제로 해봐야 아는 거고, 다만 http://mlbspecial.net/1444 이런 기사가 조금은 도움이 될 거 같네요.
10/05/30 20:49
2군에 있는건 아쉽지만, 그렇다고 다른 팀에 간다해서 바로 1군에 올라가고 3할치는건 논할게 아닌것 같습니다. 당장 주전의 기회를 잡는것이 시급하니까요. 어떻게 기아에서의 트레이드가 카드가 맞지 않다는 이유로 불발되는게 안타깝네요. 2군에 그냥 썩을 선수는 아닐텐데..
10/05/30 20:53
C.P.company님// Je ne sais quoi님// Hypocrite.12414.님// 음.. 감사합니다. ^^;
특히 Je ne sais quoi님이 올려주신 블로그 글은 많은 참고가 됐습니다. 글을 읽고 생각하니 장성호 선수 영입이 한화가 더 좋은 성적내기에 꽤 괜찮은 거 같네요.
10/05/30 20:56
그 이병규도 초반 극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금 타율이 2할 7푼입니다. 5월만 따지면 3할이 훨씬 넘죠.
기량쇠퇴로 2군에 있는게 아닌 장성호 선수라면 충분히 2할 후반의 고타율이 가능할 선수임이 틀림 없습니다. 실제론 해보지 않으면 모르지만요.
10/05/30 21:02
77년생이면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선수생활을 위협할만한 나이는 아닌 듯 하구요.
장성호선수는 1996년 프로데뷔해서 14년간이나 해태, 기아에서 주전급 선수로 활약하며 통산타율 3할 이상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복귀하면 수비부문에서는 약간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공격에서만큼은 부상이 없다면 노련미를 살려 2할 중후반대 이상을 기록해 줄 수 있을 듯 합니다. 어떤 구단이 보유하고 있든 다른구단에 주기에는 아까운 선수가 맞죠. 아~~ 야구 몰라요~~
10/05/30 21:02
장성호가 지금 당장 복귀해도 3할을 쳐줄꺼라는 기대는 왜 하는거냐면...바로 양준혁과의 유사성떄문입니다.
글쓴이께서는 올시즌 복귀한 이병규를 예로 들으셨는데요. 장성호와 이병규는 그 성향자체가 완.전.히 반대인 타자입니다. 장성호의 경우 좋은 선구안을 바탕으로 기다리는 야구를 통해 3할을 때려내는 선수라면 이병규의 경우 좋은 배팅능력(컨택능력)을 바탕으로 걷어내는 야구를 통해 3할을 때려내는 선수입니다. 이병규 0.311 0.371 0.465 장성호 0.306 0.400 0.473 위 기록은 타율-출루율-장타율 기록입니다. 보시다싶이 타율이 약간 더 높은 이병규와 출루율이 더 높은 장성호는 각각의 플레이 특성을 기록에서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장성호의 기록은 현존 최고의 KBO타자인 양준혁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양준혁 0.317 0.422 0.531 양신의 통산 기록은 위와 같습니다. 양준혁선수의 경우 나이가 들은 이후 한해정도의 부진은 보였어도 이듬해 바로 스탯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장성호 선수에게도 이런 모습이 기대된다 이거죠. 분명, 장성호선수 1군에 복귀해서 게임에 나오게 된다면 3할은 기본적으로 쳐 줄 수 있을겁니다. 게다가 나이도 젊죠^^
10/05/30 21:49
0.280 이상의 타율에 15홈런 이상은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기아에서 멋진 모습 보고 싶은게 못난 팬의 심정이지만, 힘들겠죠...
10/05/30 22:18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지금 컴퓨터가 말썽이라.. 일일히 감사하다고 아이디를 못 적네요..ㅠㅠ 한화팬으로 참고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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