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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30 18:39
일단 떠오르는건 라면에 밥말아먹는것과 밥에 참기름 넣고 미원넣고 김가루 넣고 뭉쳐서 만든 주먹밥 정도가 떠오르네요.
집에 손벌리기는 싫고 돈없어서 밥은 못사먹겠고 할때 자주 해먹었는데
10/05/30 20:04
용도가 뭔지 알려주셔야 적적히 추천을 해드릴수 있을거 같네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싸게 배부른건 역시 뭐 집에서 밥해먹는거죠(으잌?) 집에서 밥하고 라면같이 끓여먹는 콤비는 사실 배부름이나 편리함으론 최강자로 보입니다^^ 제가 예전에 자취할땐 돈은부족하고 뭘 먹긴해야될거 같아서 칼로리바란스로 끼니를 때우기도 했습니다.
10/05/30 20:23
집에서 끊여먹는 라면이 최고죠. 가격대 포만감에서 어떤것도 따라올 수 없습니다.
그 다음은 천원짜리 깁밥집에서 한줄에 된장국물에 단무지 김치까지 천천히 다 먹으면..대충 한끼 때운 기분은 듭니다. 슈퍼에서 파는 빵은 싸긴한데 라면이 지겨울 때 먹는거지 배는 전혀 안부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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