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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4 10:46
저도 아령 두 개 있어서 이용하는데요, 주로 팔운동을 위주로 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실내 사이클 돌리고 있고요.
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아령 들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것만으로도(뭐 주로 스쿼트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몸에 긴장감이 다르던데요.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운동 효과가 더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아령을 어떻게 드느냐에 따라서 몸에 힘이 들어가는 게 달라지기도 합니다. PgR이야 전문가들 많으시니 저보다 좋은 답변 해주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제가 해본 바로는 아령 두 개라고 무시할 건 못 되더군요. 게다가 의자나 수건 같은 거 이용해서도 근력 운동이 가능하더라고요. 저는 주로 집 안에 있는 소품을 주로 이용(?)하는 편입니다.^^;;
10/05/24 10:48
Artemis님// 훌륭한 운동이십니다.
사실 홈트는 꾸준함의 문제지 방법론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워낙 시대가 좋아 인터넷에서 운동법이나 자세등은 다 알 수 있으니까요.
10/05/24 10:51
타바타 방식으로 기초 운동만 하셔도 지옥을 봅니다.
이런 방식의 운동은 몸이 적응을 못한다는 건데요. 타바타 mp3 받으시고 각 운동당 4분씩하시면 후덜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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