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스에 서바이버 예선 대진표가 올라왔길래 봤더니 뭔가 좀 휑~ 하더군요.
각 조당 5~6명밖에 없는 것이 뭔가 하나 빠진듯한?
불과 지난 서바이버 예선만 해도 각 조에 7명은 기본이고 8명까지도 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제가 노가다로 세보니 예선 참가자가 151명이었습니다.
이것을 26조로 나눠보니 평균 5.8명밖에 되지를 않더군요.
아까 포모스 댓글 중에서 본 내용인데
이번 승부조작 사태로 굵직한 게이머(진모, 박모 등) 외에 기타 2군, 연습생 등 비중이 적은 프로게이머들도 대거 걸려서 방출 또는 은퇴 수순을 밟은 것이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저도 이 의견에 상당히 수긍을 하는 바인데 여러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상식적으로 9명만 딱 걸렸다면 그래도 200명은 웃돌아야 하는데 이건 수가 너무 줄었으니 말이지요.
어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