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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1 00:48
라스베가스는 못 가봤고 ^^;;
강원랜드는 음악이 나오거나 하진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쥐 죽은 듯 조용한것도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 게임을 하다보니 사람소리 게임소리 등등이 나죠. 그렇다고 아주 시끄러운 것은 아니고... 두번 가봤는데 이틀 연속으로 갔던터라 한번 간 기억과 다름없어서....여튼 대충 기억이 그러네요 p.s 개장과 폐장때는 없어봐서 모르겠지만 안내방송등은 없었던거 같아요
10/05/21 00:49
호주의 예를 들자면 시끌시끌하고요, 일단 음료(핫코코아 등, 고객 유치용 : 일단 유치만 하면 심심하면 적어도 한 게임은 할 거라 생각하기 때문)가 무료이기 때문에 사람도 많고 여기저기서 잡담도 하고요, 한켠에는 bar도 있고 맥주도 마실 수 있습니다.
배경음악이 나왔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쥐죽은 듯 조용하지는 않고 그냥 조금 시끌시끌해요. 그리고 (제가 아는 한) 세계 어느 카지노에도 창문과 시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10/05/21 02:24
예전에 갔을때 강원랜드도 음료 무료였어요. 배부르게 많이 마셨던 기억이...^^
시끌시끌한 분위기였고 테이블 앉아서 하는 게임은 사람이 너무 많아 구경도 힘들었구요 당기는 게임은 가끔 휴지같은걸 꽂아 지정좌석(?)을 만들어놓는 곳도 있었어요.
10/05/21 03:02
강원랜드가 카지노를 유치하면서 사회환원의 한 방법으로 하이원리조트를 만들었듯이,
미국 카지노도 보통 호텔+레저가 같이 있습니다, 그래서 카지노는 호텔과 입구가 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아이들도 들어올수 있구요. (미성년자는 장내에서 멈추는 행위는 불가능하지만, 계속 이동만 한다면 카지노를 구경할수도 있습니다) 강원랜드는 한번 밖에 가보지 않아 분위기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데, 미국에 비해 조용한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미국의 호텔 카지노들은 딜러와 플레이어가 농담도 계속하고, 딜러 역시 플레이어 편이 되어서 플레이어가 이기는 것을 바라는 듯한 행동을 합니다. (딜러도 자기패를 모른채 플레이를 하니깐 상관없죠.) 시끌시끌하고, 한켠에서는 술도 마시구요. 음료수는 무료인 것은 맞습니다. 시중에서 4~5불하는 칵테일도 무료이구요. (5불 이상 고가의 경우 약간의 돈을 차지하더군요) 다만 Requirement는 아니지만, 음료수를 서빙해오는 서버에게 1불씩 팁을 주는 것이 기본 매너입니다. 라스베가스의 큰 카지노들중에는 카지노안에서 어느정도의 조형물(호텔 내부를 꾸며놓은 것)을 게임하며 구경할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아 그리고, 보통은 텔레비전을 틀어놓고, 그곳에서는 뮤직비디오나 생방하는 스포츠를 방영합니다. 참 머리 좋죠. 중요경기를 할때는 플레이어들이 텔레비전보느라 정신없는 가운데 도박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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