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5/20 23:28
대학로에서 청계천까지 걸어가면 여친 분이 짜증낸다는데 100원 겁니다.
대충 코스가 대학로->방통대->동대문->청계천인데 방통대-동대문 코스는 볼 것도 없이 썰렁하고, 동대문-청계천 코스는 평화시장 공원 옆에 노점상만 보다 청계천. 그 시간에 버스타고 와서 광장시장에서 빈대떡 드세요. 대학로와 동대문에서 만나시겠다면 자게 달덩이님 글에 추천되있는 에베레스트나 훈련원 건너편에 러시아 식당? 대구에서는 맛보기 힘든 음식들이 있습니다. 첫날에 청계천을 가실 때 그냥 동대문 상가를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동대문 상가 구경의 하이라이트는 구동대문야구장 근처의 야식거리에서 군것질 하기인데 (옷이야 서울이나 대구나...) 그걸 하시면 한강 고수부지 도보는 시간이 안나올 듯 합니다. 홍대 프리마켓 구경과 삼청동 구경도 여자 분과 하루에 2곳을 뛰기에는 고난의 행군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청계천과 동대문에 오실꺼면 아주 조금만 걸으면 나오는 오장동 냉면 추천합니다.
10/05/21 01:45
루미나리에를 할떄는 항상 청계천을 들르곤 했었는데 이게 좀 길어지면 실증을 내곤 하더군요.
그래서 청계광장쪽과 가까운쪽으로 내려가서 조금걷다가 루미나리에 보고 버스타고 이동하곤 했는데 루미나리에 마저 없으면 정말 청계천은 짧게 걷고 끝내시던지 첫날 시간이 좀 남으신다면 오히려 남산야경은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