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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9 18:03
제 생각엔 여성분들의 고자세적인 태도는 신데렐라 드라마들이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눈이 높아지는 현상과 동시에 드라마에서는 여성이 대접을 받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그려지니까요. 남초현상은 결혼적령기에 접어들면 피부에 와닿을지 모르겠지만, 연애에서는 잘 모르겠구요. 여성분들에 비해 남자들은 즐길거리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라던가, 게임이라던가 말이죠. 이성에 크게 관심을 주지 않는 남성도, 스포츠나 게임등으로 이성과 만날수 있는 자리를 포기하는 비교적 남성들도 많다고 봐요.
10/05/19 18:06
대체로 그럴진 몰라도..우월한 제 친척형을 보자면..
직장도 딱히 좋은곳은 아니지만 스타일때문이랄까요. 따라붙는 여자들이 많다더라구요. 그 형은 정작 '에이 귀찮아'하면서 피하고있고요.. 결국 이것도 연애와 마찬가지로 케이스by케이스 아닐까요.
10/05/19 18:13
글쎄요. 제 생각에는 여초현상이 두드러지고 여자가 남자비율을 압도한다고 할지라도, 똑같을 것 같습니다.
능력있는 남자 한명이 여성 다수를 거느리니까요. 제가 아는 누나들도 내연녀를 선언하고 평생 독신으로 지내지 말입니다? 즉,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그남자랑 결혼은 불가능한... 결국 유부남이 되어서라도 내연의 관계를 지니며 자신은 독신으로 살 거라는.. 두명 있네요. 그 중 한명은 제 짝사랑이기도 했는데.. 여자는 결혼에 목매달지 않고, 자신의 이상형 배우자가 없으면 아예 결혼을 포기해버리죠. 그런데 남자들은 그러지를 못하죠.. 결혼에서도 남자가 더 목매달고 절실한 입장인지라.. 연예에서도 어쩔 수 없겠죠.. 여성을 차지하기 위해 남자들은 엄청난 노력과 정성을 다 해야한다.. 이건 결코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0/05/19 18:19
아무래도 남존여비시절 여자는 남자 잘 만나는 게 덕목이라는 보수적인 관념이 남아있는 게 아닐까요..
현대사회로 급속도로 변화하게 되어 성불평등의 잔재가 아직까지 남아있고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성평등이 선진국만큼 많이 이루어지고 시간이 오래 지나야 이러한 문제가 없어지지 않을까요.
10/05/19 18:53
카더라 통신이기는 한데 제주도에서는 남자가 여자를 쉽게 본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남자가 귀해서 여자가 남자에게 잘해 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10/05/19 19:23
인간도 결국 동물의 한범주이고 포유류가 가지는 전반적인 특성을 그대로 가졌을 뿐이죠
동물들중 수컷의 10%가 전체 암컷의 70%를 점한다고 하더군요 사람도 마찬가지죠 실재 상위 10%가 대부분의 여자와 마음껏 관계를 가지듯이 결국 그남은 몪가지고 대부분의 남자들이 다투어야 되니 아무리 여자가 넘쳐나도 결국 현재의 남녀관계는 변할수가 없다는 거죠 동서양이 아니라 인간사회 전반적인 일 아닐까요 그나마 역시 사람은 만물의 영장 어쩌고 하듯이 제도적으로 일부일처라는 제도를 만들고 관습,강제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대부분의 남성이 자신의 여성을 가질수 있다는 점이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어르신들 말씀으로는 여자기근은 50년대 60년대 여자가 절대 많았다는(61년도 남녀성비기가 남자 79에 여자 100이었답니다.) 시대에도 다름없었다고 하더군요 당시에도 장가못가는 넘은 그냥 평생 여자손목한번 못만지고 가는거라고... 어르신들 말씀으로는
10/05/19 20:28
요즘에는 결혼을 할수있을까 걱정입니다
연애도못해봤는데 과연 결혼을 할수있을런지.. 아아 내 26년이여 흑흑 그냥 이젠 한국여성이면 되요 말은 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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