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5/19 18:54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한국 그냥 중고생 가르친다고 생각하면, 피동사, 사동사니 문법법칙이니 모르고 나혼자 문제 맞출수 있다고 하면 절대 과외 못합니다.. 혼자서 따로 책을 가지고 정리를 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언어나 영어 같은 경우는 feel로 푸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설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뭐 개인의 측면에서 봤을 때는 이런저런 법칙 다 무시하고도 이게 답이다 하고 아는 것이 언어적 직관이라고 해서 더 높은 수준에 올랐다고 볼 수 있으나, 그냥 이거 아니냐고 말할순 없기엔 설명하는 법을 익혀야 되죠. 문법 책을 보고 따로 이러이러한 것이 뭐가 있고 비슷한 예로 뭐가 있다는 것을 알아둬서 학생한테 가르치셔야 할것 같습니다. 가르치기위해서 공부한다셈 치고, 문법 책 따로 보시는게 나을것 같구요, 학생이 내신을 본다거나 하면 본문을 구해서 거기에 포함되어 있는 문법적인 측면들 따로 정리해서 알려주면 되고요. 그래서 수학이야 이렇게 저렇게 푸는 방법이 있으니 알려주면 되지만,, 언어나 외국어가 과외하기가 참 어렵죠. 가르치는 skill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냥 학교 내신을 위해서 영어, 언어는 확실히 대학생 과외를 잘 안하기도 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