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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8 00:13
남녀간의 성관계는 즐거워야 되지 의무가 되어선 안됩니다.
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남자의 심리상태에요. 만약에 남자가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는 느낌을 계속 받는다면 언젠가는 발기가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거는 신체적인 문제가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로 발생할 만한 문제인데요. 이걸로 여친이 뭐라 한다면 여친이 요구할 때 발기가 꼭 되어야 되는데~ 라는 두려움에 빠지게 되고, 발기가 더더욱 안 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여친한테도 관련 정보를 찾아보게 하고 서로 잘 이야기해서 서로 즐거운 섹스를 하세요. 결코 의무가 되어선 안됩니다.
12/10/08 00:13
10분만 쉬고 다시요??
여친분이 완전 좋아하실듯 덜덜 저는 한번 사정하면 거의 6시간은 있어야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한시간이면 다시 할수 있긴했는데... [m]
12/10/08 00:15
남자 최소 reloading time이 23분인가로 어딘가서 읽은 것 같습니다 -_-; 여친분께 생리적으로 10분 간격으로 하는건 불가능 하다고 잘 설명 드리고 최소 30분 정도 쉬셨다가 다시 하시는 걸로 하는게 건강에 이로울 것 같습니다
12/10/08 00:34
운동능력에도 개인차가 있듯 성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친구 중에서도 한번 사정하면 자기도 모르게 잠들어버려서 두번은 불가능한 친구가 있는가하면, 사정하고도 곧바로 다시 발기되는 친구도 있죠. 글을 보니 성기능적으로 문제는 전혀 없으십니다. 여성분과 남성분의 성적으로 만족하는 타이밍이 다르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문제입니다. 전위를 충분히 하셔서 여성분을 흥분시키신 이후에 하시거나, 사정 후 다시 가능할 때까지 다른 방법, 애무를 한다거나 핸드를 활용할 수도 있구요, 이런 방법으로 본인이 다시 관계가 가능할 때까지 시간적 여유를 갖고 임하도록 해보세요. 지금처럼 너무 강박관념을 갖고 있다면 성행위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서로에게 좋지않죠. 여친분도 그건 바라지 않을테구요. 누가 정상이냐, 아니냐의 문제는 아닙니다. 두분의 성적 차이를 이정도라도 서로 대화로 맞출 수 있다는 것도 부러운 부분이네요. 대화를 통해서 중간지점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극복해 보시구요~
12/10/08 00:36
음... 이런 민망한 질문을...
일딴 그냥 중간에 한번 쉬었다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발기력이 완전히 풀려버리면 다시 시작하려면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고 이건 나이먹을 수록 시간이 길어집니다.. 제 경우도 고등학교땐 5분도 안걸리던데 30이 넘으니 일딴 최소 15분은 넘겨야 하겠고 다시 하는것 자체가 귀찮기도 합니다.. 참고로 연속으로 하는게 좋다라면 (즉 남자가 여러번 느끼는걸 좋아하는 여성이라면) 여성도 남성의 발기 정도에 의해 질이 반응하니 차라리 발기가 풀리기 전에 계속 밀어 붙이는게 오히려 괜찮으리라 봅니다. 안될꺼 같지만 줄어들꺼 같던 것이 금방 괜찮은 상태를 유지하고 느낄 수 있거든요... 여담으로 그 나이엔 안쉬고 6번 연속한적은 있습니다. 이상한 야설 보고 따라해본거긴한데....그 이후에도 몇번 해보긴했는데 의외로 괜찮은 방법이였죠.. 피임이 확실하다면이 전제지만..) 최근 특이한 경우는 30분하고 5분쉬고 30분,5분 30분 이렇게 한적은 있네요. 사정은 마지막 한번이지만요.. 나름의 방법을 만들어보세요.
12/10/08 00:38
뭐 간만에 만나서 데일리로 x회다.. 이러면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주당 3~4에 x를 곱한 횟수가 되어버리면, 체력은 둘째치고 금세 질릴 것 같은데요. 저 학교 다닐때 cc로 만난 친구가 있는데, 저는 자취생이었고 그친구는 한 달에 25일 이상은 저희 집에 왔습니다. 그때야 서로 피끓는 스물하나였으니 난리(?)도 아니었는데, 두 달만에 몸이 반응을 안하게 되더군요. (그후론 되도록 밖에서 만나고, 집에 안오게끔 하다보니 결국엔 관계 자체가 소원해져버리더군요) 유도리있게 횟수 조절을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어른들 말씀 틀린 것 없어요 과유불급입니다.. 습관적/기계적인 연타보단, 참고 참아서 감질맛날 타이밍에서의 단타가 여러 모로 좋지 싶군요.
12/10/08 01:08
음.. 여자친구가 한 번 한 후에 성욕이 왕성해진다고 하는데
그 한 번의 기준이 여자가 아니잖아요 시간과는 전혀 상관이 없고 그러면 남자의 횟수가 여자에게 심리적으로 중요한건데 한 번 끝내고도 남자가 다시 관계를 가질 수 있게 만드는 자신의 성적 매력이 만족스럽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방법은 사정하지 말고 20분 정도 하고 끝났다고 하세요 그리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하시구요 콘돔이 두 배로 들긴 하겠지만 서로를 위해서 그 정도 지출쯤이야 감수해야죠 관계가 일방적이면 안되지만 체력이 받쳐주지 않는다고 한 번만으로 끝내면 역으로 여자가 의무적인게 될 수 있습니다
12/10/08 01:48
피지알에 올라와도 되나 싶은 게시물이긴 하지만, 댓글달아봅니다.
사실 어쩔 수 없는거죠. 남자라는 동물은 오르가즘을 느끼면(사정) 확 떨어져버리고, 여자는 한번 느껴도 확 떨어지지 않고 연달아서 느낄 수 있습니다. 애초에 남자와 여자가 다르기때문에 생기는 문제에요. 여자친구분은 한번 느꼈다고 해서 끝나는게 아니니까 더 느끼고싶어서 남자친구를 달달 볶는거 같은데, 그럴때는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보단 다른 방법을 사용하시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삽입전에 애무를 더 많이 하시는 방법도 있을거고요. 기구를 사용하시는 방법도 있을것이고요. 그렇습니다.
12/10/08 03:40
이래서 전희가 중요한겁니다.
필요한 건 스태미너나 테크닉이 아닌 상황이네요. 충분한 전희와 후희, 그리고 애무만 있으면 여자친구도 충분히 만족하지 않을까요. 혹시 모든 걸 완벽하게 하고 있음에도 여자친구가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면 주당 횟수를 줄이는 것 밖에는 방법이 보이질 않습니다. 기구 사용은 조심하세요. 함부로 권하기에는 학과 특강 시간에 성심리쪽 교수님께서 여성의 경우 기구 사용을 즐기다 중독되는 경우에는 해결방법이 아주 장기간 성적인 행동을 금지하는 것 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듣개론 그 분야의 대가셔서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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