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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7 23:31
이런건 정글러를 잘할수록 감이 빨리 오더라구요.
정글러의 심리를 우선적으로 알아야하고, 상대 탑솔의 습관을 파악하시면 좋습니다. 갱이 왔을 때만 딜교를 건다던가. 그리고 정글러를 하면서 연기잘하는 아군, 못하는 아군을 보다보면,,,자연스레....
12/10/07 23:34
이건 정글러를 하나하나해보면 감이 확확옵니다.
저도 정글러 잡고나서 탑솔이랑 미드 실력이 확 올랐어요. 정글러 하나하나 파보는거 추천합니다. 신기하게 라인 실력이 올라요 진짜.
12/10/07 23:37
저도 정글파다가 탑솔이 주력이 된 케이슨데 금방 적응했습니다. 초반에 많은 배변활동을 하긴했지만... 확실히 정글러 많이 한게 도움이 되긴하더군요. 설명하기 뭐한 감이라는게 생기는것같아요
12/10/08 00:45
갱면역은 눈치보다는 갱이 왔을때 사는 그림을 미리 그려놓는게 좋습니다.
그런 그림이 안나온다면 정글러의 동선이 파악되지 않는다면 무리하지 않아야합니다. 이렐리아를 예로 들자면 포탑쪽에 적라이너가 있고 정글러가 뒤를 덮치는 상황이라면 정글러에게 QE를 걸자마자 플래쉬를 쓰겠다는 그림을 미리 그려놓는게 좋습니다. 사실 굉장히 급박한 상황에서 판단을 내리기 보다는 미리미리 그림을 그려놓고 보자마자 행동에 취하는게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에서는 타워쪽으로 이동하기 보다는 가장 피가 없는 적을 노리는게 중요합니다. 콤보가 잘들어갈경우 그쪽에서 살길을 찾을수도 있거든요.
12/10/08 01:03
딜교환 안하던 애가 갑자기 딜교환을 한다거나..
딜교환 적극적으로 하던 애가 갑자기 딜교환 안하고 라인을 당기는 행동을 취한다거나 하면 백프로 아닌가요?? 흐흐.. 거꾸로 작성자 분이 갱 왔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생각해보시면 쉽게 답이 나오실듯 한데요.
12/10/08 04:30
롤을 정글로 시작한뒤 탑을 배우는 단계인데 가끔 정글러없이도 온것같은 액션할때도있고 땅굴인척 라인막밀고 정글먹고 오는경우도 있고 그래요... 정글러온걸 눈치채는건 정말 심리싸움이라..
12/10/08 08:47
cs먹는 능력을 빡세게 늘려서 2와드로 적 탑부시와 강가에 박고, 아군삼거리가 있는퍼플은 미드나정글에게 레이스 입구와드유지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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