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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6 21:47
해외분은 저보다 10살 많으시고 만났을때 좀 우울해보이셔서 그냥 편하게 이야기해드렸는데 해외에 나오니 말도 안 통하고 이야기 할 상대가 없으셔서 저한테 이야기를 하는거 같습니다..... 고시준비생들이야 뭐 .... 친구들에게는 카톡을 못 보내겠다고 취직한 애들은 부러워서 못 보내겠다고하고 같이 공부하는 고시원생들에게 카톡은 징징되는거 같다며 못 보내겠다고 하니 참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이 있으면 그냥 상담상대가 되어주겠다고 하는데 고민이 정말 매일 있더군요 ㅡㅡ;;;;
12/10/06 21:50
전에 소개팅 갔다가 계속 연락하신다는 그분들이군요..
뭐 어쩔 수 없죠.. 사실 카톡이..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귀찮습니다 -0-;; 특히 다른 할일 있거나 하면요.. 답안해줄때 혼자 계속 카톡보내시는 분은 답없습니다. 차단하세요. 이건 진짜 방법없습니다. 나머진 진짜 여유있을때 심심해서 정 할게 없다.(구내식당에서 혼자 밥먹을때..) 이럴때만 답장해주시면.. 알아서 떨어져 나갈겁니다. 안떨어져나가면 그냥 그렇게 연락 이어가셔도 되구요.
12/10/06 22:27
작성자분이 되게 말을 잘들어주고 공감해주고 그래서 그런거 같은데... 오는거야 사람봐가면서 어느정도 차단이 필요할수도있구요.. 다음부턴 만나는 사람마다 다 들어주시고 그러면 또 일이 생길거 같네요
12/10/07 00:52
다시 볼 생각없으시면 무시하시거나 차단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지난번 글부터 그 소개팅하신 분때매 고민 많으신것 같은데 저같으면 진작에 끝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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