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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4 22:17
일단 없어진 물품에 대해 애도를...
부착물들 없어질라면 없어집니다. 그냥 그런갑다 해야죠. 안장 좋은 건 십몇만원~몇십만원 하지만 그렇다고 어디 갈 때마다 떼서 가지고 다닐 수는 없잖아요.
12/10/04 22:21
제가 아는 분은 배낭을 항상 메고 다니시면서 배낭에다 모든 걸 넣더군요.
안장도 반드시 떼서 배낭에 넣고 식사를 하거나 하십니다.
12/10/04 22:27
그래서 자전거는 집안에 보관하고..
멀리 갈때는 자전거를...가져가지 않습니다. -_-;; 내 눈앞에서 안보이는 자전거는 내것이 아니다..라는 명언이 있기에;;
12/10/04 22:50
자전거에 이것저것 달고 다니는 경우는 주로 운동용으로 자전거에서 멀리 떨어질 일이 없을때이고, 이동수단으로 타다가 장시간 세워둬야 할때는 쉽게 탈착 가능한것만 들고가고 나머지는 없어져도 어쩔 수 없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죠 흐흐.
12/10/04 23:05
하아 그렇군요
집 아닌 곳에 주차해야 할 때는 악세사리 같은 것 다 들고 가야겠네요 ㅠㅠ 아니 그냥 다른 곳에 주차를 하면 안되겠네요 영화관이면 사람 좀 많아서 괜찮을 줄 알았더니....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악세사리 그냥 달지 말아야겠어요.....
12/10/05 00:18
보통 식사나 커피를 마실 때는 통창문 있는 곳에 들어가서 자전거를 눈앞에 세워두고 뭔가를 먹죠. 영화는... 보통 안봅니다. ;;;;
12/10/05 01:18
부착하는거 다 떼어갑니다 솔직히...
부착하는순간 내것이 아니다라고 생각해도 무방할정도죠. 그냥 포기하면 편합니다. 크크 부착물을 포기하라는게 아니고, 그냥 자전거에 아무것도 붙이지 마세요. 그게 답입니다. 갠적으로 자전거에 뭐 주렁주렁 다는것 자체를 싫어합니다. 무게도 늘고 속도가 줄어드는 느낌이라... 저는 딱 앞 뒤 라이트만 달고다닙니다. 굳이 악세사리를 다셔야겠다면, 탈부착이 용이한 제품을 사용하시고 주차시 들고 다니는게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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