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컴퓨터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데요.

다나와 표준 피씨를 사용하였으나, 제가 듀얼모니터를 쓰고 싶은데 내장그래픽에 꽂는 단자가 하나밖에 제공되지 않아서

따로 그래픽카드를 구입하여 달았습니다. (피씨를 구입할 때 옵션으로 적힌 그래픽 카드를 구입해서 같이 달려서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컴퓨터가 굉장히 맘에 안들게 행동해왔습니다.

싼 컴퓨터긴 한데, 플래시를 키면 매우 버벅거려서 유투브도 5초 봤다가 5초 컴퓨터가 버벅이고 하는 식이라

굉장히 불만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네이버 야구중계를 270p로 봐도 버벅이는 현상이 일어나며,

가장 심각한 것은 스타1을 해도 버벅이는 현상이 곧잘 일어났습니다.

아무리 싼 컴퓨터라도 35만원을 주고 산 1년도 안되는 컴퓨터인데 이런 문제가 생기는게 심상치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메인보드 드라이버가 선택적으로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씨디를 넣으면 그냥 알아서 다 setup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메인보드의 내장그래픽 드라이버와 따로 설치한 그래픽 드라이버가 충돌하는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메인보드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깔리면 외장 그래픽 카드가 있더라도 내장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까지 깔리나요?

그렇다면 그 여부는 어떻게 확인하고, 내장그래픽 드라이버를 어떻게 제거할 수 있을까요?

7개월간 컴퓨터가 말썽을 피우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