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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3 00:41
음 제 기억으론....상태가 한번 엄청 나빠졌다가
다시 호전되면서 항생제를 안쓰자는 생각에서 쓰자! 라고 마음이 바뀐걸로 그 이후에 심평원 직원들 호텔가기전에 잠깐 병문안 갈까 하다가 자기 과장님은 안좋아 한다고 안간다고 하고 거기서 에피소드가 끝난걸로~
12/10/03 00:42
아마 좋게 예후가 진행되어 퇴원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 심평원 환자는 어떻게 보면 고지식한 이민우 선생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 심평원 환자도 고지식하게 모든 상황에서 필요한지 아닌지 논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접근하는 것은 의사가 환자를 대할때 항상 자신이 해야하는 것인데 그걸 제대로 의식을 못했다는 걸 보여준 스토리가 아닐까 합니다.
12/10/03 00:48
나중에는 외과에서 존재하는 '의사의 감에 의지하는 부분'에 대해서 어느정도 수긍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예전이라면 항생제 처방에 논리적으로 반박하면서 근거를 요구했텐데, 병세 나빠졌다 좋아진 후로는 "선생님이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결정하신 거겠죠"라는 식의 반응을 보였던 것 같아요. 마지막회에서 환자들 모습 보여줄 때 심평원 환자도 건강 되찾고 미소 짓는 모습 나왔던 것 같네요.
12/10/03 02:26
그 자전거 타던게 최정규 환자였군요..
근데 마지막회였나요?? 병원 직원들끼리 얘기할때 보건복지부 덕분에... 뭐가 괜찮아 졌다.. 이런 얘기하는걸 들은것 같았거든요 감사 받던것에 영향을 미친다거나 하는 장면은 없었던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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