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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3 00:15
개인적으로야 SG워너비가 소몰이를 대유행시키면서 짜증났는데
아마 전체적으로본다면 SG가 우세승정도일까요 어쨌든 저는 저때 한창 일 시작한다고 티비를 보지 않던 시절이라 체감은 잘 안되네요
12/10/03 00:17
저는 당시에 남고생이었습니다.
제 기억으론... 남고생들사이에선 초반엔 sg워너비랑 버즈와의 인기도는 거의 차이가없을정도로 호각세였구요.(학교복도,교실에서 들리는 노래횟수, 노래방에서 선곡되는 빈도수등등으로계산) 쌈자를몰라 나올쯤부턴 버즈가 더 우세했던것같네요. 그리고 하락세도 더 빨리왔던것같네요. 저 대학가서도 sg워너비는 인기가 어느정도있었거든요. 정리하자면 단기포스는 버즈, 장기적으론 sg워너비! 하지만 노래방가면 저는아직도 버즈노래를~크크
12/10/03 03:26
sg워너비가 인기가 더 많은 느낌이었고, 전 둘다 좋아했지만 버즈를 조금 더 좋아했네요.
여자친구때문에 알게된 1집 버즈는 인기가 없었는데 (아는사람만 아는 어쩌면/모놀로그) 2집 겁쟁이때 아주 대박이 터져버렸죠. sg워너비도 timeless 때는 많이 들어는 봤지만 누가부른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죄와벌-(살다가)-내사람-(언터쳐블/바람과함께사라지다) 콤보가 임팩트도있고 장기간이었죠.. 댓글중에도 있듯이 버즈는 비교적 젊은사람들이 좋아했고, sg워너비는 비교적 넓은 연령층에게 사랑받았던 것 같네요. 그러므로 sg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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