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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2 23:43
없습니다.
국내를 말하면 슈퍼스타가 없어서 시장이 덜 컸고 해외로 말하면 해외인기탑은 스테파노 선숩니다. 실력적인 면에서 작년 4,5월의 임재덕 선수나 여름의 정종현 선수가 있겠지만, 임요환 선수의 상징성은 아무도 못따라 갈겁니다. 정윤종 선수가 이번 양대를 먹고 군심이 대박을 치면서 신규유저들이 유입되고 군심에서도 우승을 한다면 스토리로는 괜찮게 나올 것 같은데 임요환 선수의 상징성은 스1에서도 없었죠. 그런데 신규유저들보다 더 중요한게 기존 팬들인데 협회vs비협회의 싸움이 팬들에게도 이어지고 있어서 그런 정도의 업적을 가진 선수가 나와도 쉽게 인정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2/10/03 01:04
황제라고 부르는데 오글거림이 없는 이유죠. 절대적인 위상;
종목을 떠나서 그냥 e스포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사람이고 임요환의 전성기가 끝날 무렵부터 포스트 임요환을 만들려고 갖은 애를 썼지만...없죠. 임재덕이 우승을 세번쯤 더했으면 스2에서만큼은 그 영향력이 임요환급이 될 수는 있을거같은데 스1을 믹서기에 갈아먹은 이영호도 결국 이영호로 끝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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