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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9 13:53
효과는 있더군요.
센노사이드 계열(둘코락스, 비코그린 등)과 다르게 부작용으로 복통이 있거나 하는 경우도 거의 없고.. 근데, 말 그대로 화장실 계속 들락날락거리게 된다고.. 불편해하시는 경우는 많이 봤습니다. 윤활성하제인듯 한데, 사실.. 정확한 성분과 함량은 확인안되더군요. 의약외품으로 분류됐었나.. 해서 표기의무가 없더라고요.
12/09/29 15:35
2주 전 즈음에 평생 안 그랬는데 변비 비슷한 게 와서 요구르트 병 같이 생긴 것에 담긴 시럽을 한 병 먹었습니다.
진짜 잘 나오기는 하더군요. -__- 근데 굉장히 뱃속이 꾸륵 거리기는 하는데 의지로(?) 참을만 합니다. 계속 화장실 들락거리지는 않아도 버틸만 했습니다. 먹고 초반에는 한 시간에 두 세 번 갔는데 좀 지나면 그냥 한 시간에 한번 정도? 시원하다는 생각과 동시에 막판에는 힘이 들어서...^^;; 띵~한 현기증이 잠깐 왔던 것 빼고는 괜찮더군요. 심하게 배가 아프거나 뭐 그런 건 없었습니다.
12/09/29 22:50
(대)장청소가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를 먼저 상담받으셔야 할 듯 합니다.
장청소라는게 매일 식습관이 있는데 일시적 장청소라는게 그닥 효과가 있을까요? 흔히 숙변광고를 하지만 숙변이란 정의도 없죠. 차라리 대장내시경 전에 먹는 포스페이드제제의 세정제를 먹으면 어떨까요? 완전 깨끗해집니다. 눈으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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