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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3 21:59
위스퍼 추천합니다.
철모에 넣고 써도 좋구요, 포복할 때 팔꿈치에 대도 좋구요, 뒤꿈치에 대도 좋구요, 만능이예요 진짜. 운동은 의외로 훈련소에서 근육 쓸 일 별로 없거든요. 행군을 대비한 등산이나 조깅 등을 추천합니다.
12/09/23 22:02
음... 아쉬웠던게 있었나 싶네요
웬만한건 다 초도지급으로 보급해줘서.. 많이들 행군용으로 깔창이나 밴드같은거 많이 가져가는데 가져가면 좋습니다. 운동은 하는게 좋습니다 제가 입대할때 2달 방콕하면서 겜만하고 폐인처럼 지내면서 살 엄청 쪘다가 신교대가자마자 죽을뻔했습니다...
12/09/23 22:03
보통은 지인들의 주소와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를 준비합니다. 전역한지 좀 지나서 이 이상은 기억이 안 나네요. [m]
12/09/23 22:04
푸쉬업도 푸쉬업이지만 런닝은 확실히 도움될 것 같아요. 저도 군대가기전에 운동도 안하고 먹고 놀고하다 갔는데
신교대에서 처음 구보할때 너무 힘들더군요. 머 나중엔 익숙해지긴 합니다만 그래도 운동 조금 해두면 확실히 덜 힘들거에요.
12/09/23 22:25
많은 분들이 얘기해 주셨지만, 그냥 손목시계와 우표, 펜, 전화할 사람 연락처, 약간의 돈(현금)만 가져가시면 됩니다.
깔창, 위스퍼, 손톱깎이 등은 개인 선호문제입니다만, 굳이 가져갈 필요는 없어요.(깔창도 정 그러면 활동화에 들어있는 여벌 깔창 넣으면 됩니다.)어차피 다 주기도 하고, 어차피 처음으로 행군하면 다 죽을거 같고 물집 잡히고 그럽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체력은 별로 안좋은데, 훈련소에서 죽을뻔한적은 없었습니다. 보충대 입소 전날까지 거의 한달 내내 술먹고 놀다가 몸이 더 이상 피폐해질 수 없을 때까지 된 상태에서 갔는데, 그냥저냥 할 만 했습니다. 걱정 말고 가세요. 그냥 가서 하라고 하면 다 되더군요. 벌레옹의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는.. 아, 그리고 껌이나 사탕, 초콜렛류같이 숨겨가기 좋은 것들은 숨겨놓으셨다가 훈련기간에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_- 멘토스 큰걸로 10개정도 꽁쳐놨다가 신교대에서 왕됐습니다 전..
12/09/23 22:37
근데 깔창은 진짜 있긴 해야되는듯... 행군도 행군이지만 전투화가 워낙 쿠션이 없어서..
요즘 나오는건 말랑말랑한가요? 제가 받았던건 구두보다 딱딱했는데..
12/09/24 09:20
저는 활동화의 깔창빼서 행군할때만 전투화에 넣고 썼습니다.
시계는 워낙 안차버릇해서 안가져갔고요 지인들 전화번호 혹은 사진 이런게 저는 가장 필요했던것 같습니다. K2는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102보 앞에서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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