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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7 12:43
1번은 출루율이 같고 장타율에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당연히 유형2
2번은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3번을 가장 훌륭한 타자가 서고 4번은 걸리면 넘어가는 유형으로 채워서 3번을 못거르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유형2라고 생각합니다.
12/09/17 12:46
1. 유형2
2. 유형1 1번의 경우 야구는 결국 점수를 불러들이는 타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할때 클러치 능력이 있는 유형2가 좋죠. 처음 시작할떄야 1번타자지 그뒤론 결국 9명의 타자중의 한명이니까요.. 2번의 경우 3할을 치냐 못치냐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야구는 잘놈잘 이라고 하는데 그 잘놈의 타자기준이 3할에 있습니다. 3할을 치는 타자는 아무리 못해도 그 언저리를 계속 유지해주죠..(이용규 아무리 내려가도 이렇게 올라오는걸 보면) 게다가 저는 타율낮은 한방 박병호스타일 보단 안전하게 타율을 유지해주면서 터뜨려주는 이대호 같은 스타일을 좋아해서 말이죠.
12/09/17 12:49
첫번째 질문에 쓰고보니 스탯차이가 많이나 수정했습니다.
출루율 높고 발빠른 유형의 1번과 평범한 발 높은 장타의 1번으로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12/09/17 12:51
수정된 내용으로 보자면 1번의 경우 2~9번이 바뀔 수가 없고 꼭 1번으로만 써야 한다면 고민 좀 하겠지만 유형1을 쓸 것 같고 유형2 선수는 3번이 좋겠지만 클린업은 자리가 없으므로 6번 쓰면 좋겠네요..
2번은 역시 둘중에 4번 고르라면 2번 쓸 것 같아요.
12/09/17 12:53
1번타자는 유형2번이 클린업에 못낄정도로 클린업이 탄탄하다면 출루율 높은 유형1번이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살짝들었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2번 스탯이 나아보입니다.
4번타자는 타율이 좀 낮지만 출루율이 같으니 그냥 홈런 많은 유형2번으로 하겠습니다.
12/09/17 12:56
1번은 1 2번은 2뽑겠네요
1번타자의 경우는 출루율 빠른발 작전수행능력을 타석에서 보는데 일단 빠른발을 가진것 자체가 루상에 나갔을시 야수들을 모두 긴장시킬수 있습니다. 홈런은 치면 좋고 못쳐도 그만인 타석인지라..저도 윗분 말대로 2번유형은 하위타선시작인 6번에 놓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2번은 역시 4번타자의 덕목이랄수 있는 장타율 떄문에..
12/09/17 13:09
1 1 입니다.
도루가 많다는건 빠르다는 뜻이죠. 빠른 타자는 타격 이상을 보여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2번의 경우 2번째 타자는 타율 대비 출루율이 높죠. 이건 볼넷이 많다는건데 중요순간에 볼넷 골라 걸어나갈 느낌... 차라리 비율 좋은 1번형 타자가 좋을 거 같아요.
12/09/17 13:29
1의 2번은 1번타자로 쓸 필요가 없죠. 3번타자감이라 봅니다. 1번 위치에서만 놓고보면, 1번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도루율 50%에게 믿고 도루 시킬 수도 없고, 그냥 20/20하는 선수라고 보면 되겠네요. 3할에 도루 50개하는 선수는 상대팀 입장에서는 미치게 만드는 선수입니다. 10번에 4번씩이나 나가는데요. 진짜 이용규 나올때마다 스트레스가-_-; 근데 제 경험상 1번 유형은 기복이 있는 선수가 많고, 2번은 굉장히 꾸준하더군요; 엘지에서 2번유형은 겁나봐서 그런가... (뭐 홈런을 20개씩이나 쳐준 적은 없지만, 기질 자체는 이런 선수가 엘지에서 계속 배출했고 그들이 에이스를 하다보니)
12/09/17 14:09
1은 무조건 1번, 2는 2번.
댓글을 보니 1번 질문의 스탯이 나중에 수정되었군요. 어쨌든, 1-1번은 리키 헨더슨의 약간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봐도 됩니다. 도루도 별 의미는 없다지만 저 정도 갯수에 성공률이면 무시할 수 없어지고요. 1번타자가 아니라 단순히 타자로서 어느 쪽을 선택하겠냐고 해도 전 1번의 손을 들어 주고 싶네요.
12/09/17 16:00
1번타자는 출루율이 중요하다고 보고요.
(선두타자로 확정되서 들어오는 것은 1회에 1번뿐이라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1회는 선발투수의 기선을 제압하는 가장 중요한 이닝이라고 생각합니다) 출루율도 높은데 도루까지 잘하면 무조건 1번이죠. 4번타자의 경우 홈런을 아무리 많이 쳐도 타율이 .280이 안 되면 클린업에 넣지 않겠습니다... 따라서, 이것도 1번이네요.
12/09/17 18:51
수정된거죠?
저는 1번은 1번, 4번은 2번입니다. 1번타자의 경우 출루율이 중요한데, 1번이 출루율이 더 높고, 도루가 더 많네요. 도루가 중요하지 않다지만, 75%의 성공률로 50개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구요, 그 이전에, 20개 시도해서 10개성공하는 2번의 경우 너무 처참합니다. 게다가 도루성공율이 그리 낮은데, 장타율이 높다는 건 발이 빨라서 높은 건 아니잖아요? 파워가 있다는 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낮은 출루율은... 장타력이 있는데 볼넷을 얻지 못한다는 뜻이네요. 이런 선수가 1번에 있을 이유도 없고... 3번이나 5번이면 모를까 1번타자라면 무조건 1번유형. 4번타자의 경우는 일단 타율이 저렇게나 낮은데 출루율이 같다는 건, 그만큼 볼넷으로 많이 출루한다는 뜻입니다. 볼넷이 안타보다 안좋은 건 주자의 진루를 도울 수 있느냐 없느냐인데, 출루율이 같다는 건 '볼넷+안타'는 사실상 같다는 것이고, 장타율이 결국 2번이 좋다면 무조건 2번이죠. 타율이 낮은 건 같은 출루율과 높은 장타율 때문에 의미를 상실합니다.(볼넷을 단타로 치환한다치면, 압도적으로 장타가 많은 쪽은 2번이니까요.) 한 쪽이 출루율이 높은데 장타율이 낮아야 비교대상이죠. 볼 때 저라면, 1-1을 1번타자, 2-1을 3번타자, 2-2를 4번타자, 1-2를 5번타자로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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