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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3 02:27
입시까지 마친거면 아직 대학생도 아니신데
뭘 고민하나요 노세요 후회하지 않을만큼 개인적으로야 여행이나, 레저 같은걸 즐기라고 권해드리고 싶지만 아무래도 돈이 문제겠죠?
12/09/13 02:58
여행가세요. 두번가세요. 살면서 세달이나 뭉텅이로 여행갈 수 있는 기회 이때 아니면 흔치 않습니다.
취업하면 당연히 말할것도 없고 학교다닐때도 방학때 계절학기다 자격증이다 토익이다 하면서 보내게 됩니다. 그게 아니라 뭔가 대학생활에 도움될 일이 하고 싶으시다면 인문이면 영어, 공대면 프로그래밍언어 배우세요. 이과시라면.. 이과는 잘 모르겠네요 ;
12/09/13 06:55
저라면 배낭여행을 갈 거 같습니다.
한국인으로서 의외로 배낭여행을 갈 수 있는 시기는 굉장히 한정적입니다. 학생 땐 돈이 없어서 못가지만 나중엔 돈이 있어도 시간이 없어 못 갑니다. 저라면 최대한 돈을 벌고 빌려서 배낭여행을 갈 거 같네요.
12/09/13 09:59
여행은 사실 대학생때가 되서도 할 수 있고, 그때가 되면 대학 친구들이랑 놀러갈 거기 때문에 혼자 여행 다니는데 외로움을 느끼는 타입이라면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혼자 다니는걸 좋아하신다거나 낯선 사람들이랑 잘 지내시는 타입이라면 그것도 좋겠구요.
그리고 지금이 한창 의욕이 있을 때이기 때문에 신변잡기를 익혀보는것도 좋을 거라고 봐요. 악기 하나 배워 본다거나 보컬 레슨을 받는다거나, 장기적으로 발전 가능하고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낼 만한 것을 연습/투자해 두면 좋겠는데요. 말이 조금 이상한가요? '난 이런 사람이야' 라고 말 하는 듯한 취미/특기들이 있잖아요. 그림을 잘 그린다거나, 패러글라이딩을 할 줄 안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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