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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3 01:27
아무래도 많이 안해본 라인이 제일 어렵지 않을까요.
전 탑이 제일 어려워요. 블라디로 탑갔다가 리븐한테 탈탈털린 이후로.. 탑은 가급적 피합니다.. 근데 왜 내가 리븐을 하면 블라디한테 당하는거지(..)
12/09/13 01:29
탑,미드,봇은 상대챔프와의 딜교환에 갱(로밍)정도만 조심하면서 cs만 먹으면 되는데..
정글은 세라인상태를 전부봐야하고 갱에역갱 상대정글러동선따라 카운터정글 버프몹, 드래곤등등 신경써야하는게 엄청많은것같습니다. 진짜 게임센스나 경험이 지대한영향을 끼친다고봐요.
12/09/13 01:32
원래 탑솔유저였는데
탑솔만큼 어려운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말에서 케넨이 와도 씹어먹던 형씨 올라프가 랭겜에서 그냥 탈탈탈 노말에서 잭스가 와도 씹어먹던 형씨 올라프가 랭겜에서 그냥 탈탈탈 그래서 저는 탑 버렸습니다 와드를 아무리 박으면 뭐합니까 솔킬따이면 와드 박은 제가 한심한데요.. 지금 올라프는 갱플급이 된것 같아서 ㅜㅜ 잭스랑 이렐리아 너무 밉습니다. 어쩔땐 제손이 잭스보다 하나 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딜과 정글로 전향했는데 원딜은 서폿이 있어서 황정민씨가 말씀했던것 처럼 숫가락만 얹혀 놓으면 되니까 킬딸때마다 서폿님 감사합니다 라고 굽신굽신합니다. 요즘 탑갈때마다 털린 기억이 생각나서 왠만해서는 안갑니다
12/09/13 01:36
라일락선수가 인벤랭커초대석에서 자르반탑하면서 한말이 있죠.. 봇이 가장 어렵다.. 호흡맞춰야하는게 참 어렵다..
근데 전 프로가 아니라 그런지 전 탑-정글-서폿-원딜-미드 순으로 어렵더라구요.. 미드는 저렙때부터 계속 파서 그런지 기본은 아는느낌인데.. 5명이 팀을 짠다고하면 자기 포지션이 있겠지만 다 올라운더일경우 정글에 그중에서 가장 잘하는사람보내는게 무조건 이득일 것 같습니다.. 다음이 미드나 탑이라고 생각하구요..
12/09/13 01:44
전 봇위주로 픽을 많이 하지만 정글이 가장 어려운거 같습니다.
정글은 전라인을 커버하면서 자기자신의 성장까지 해야 하는데 이거 정말 힘들더군요.
12/09/13 01:55
저도 탑이 제일 어렵습니다.
탑에서 중요한 사항 중 하나가 야금야금 딜교환을 잘해나가는건데 이게 너무 어렵네요(제가 하는 챔프의 딜교환 방법을 아는게 탑솔의 중요 사항인데 이걸 깨닫는게 어려워요...) 가장 선호하는게 미드다 보니 글쓴이 분 말씀처럼 근접캐로 cs 먹는 것도 겁나고... 그렇다고 블라디 같은 원거리 캐는 별로 안 좋아하고... 리븐, 잭스 스킨까지 샀는데도 탑은 아직도 너무 어려운 곳이에요
12/09/13 07:56
정글러를 욕할 수밖에 없는게 탑이죠. 크크크 한번 따이면 상대 궁쿨마다 맛집이 열립니다. 저도 탑이 가장 힘듭니다. 저도 모르게 탑솔증후군에 걸려서... [m]
12/09/13 09:53
정글이랑 탑중에 고민 좀 했는데... 잘 크는것의 이익보다 똥쟁이가 되는 것의 손해가 더 크다고 보아 탑 골랐습니다. 모든 챔프 중에 가장 똥쟁이 후 공기화 되기 쉬운게 탑이라고 생각해서. 정글은 잘 하긴 정말 어렵지만 많이 못하기 전까진 크게 눈에 안 띈다고 생각하구요. 탑은 오는 챔프들 성향도 가장 다양하고 레벨별로 서로 강한 타이밍이 엇갈리는 경우도 많고... 경우에 따라 아이템을 가장 많이 다르게 가는 라인인 것 같구요
12/09/13 12:21
서포터로 배치까지 다보고, 정글로 갈아타서 연습하고 있는데...
서포터>정글>탑>미드>원딜순으로 할만합니다. 원딜은 왜 cs도 안먹히고.. 자리도 못잡겠는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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