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에 베르세르크 관련 그림을 보니 앞으로의 스토리가 참으로 궁금합니다.
엔하위키 미러를 보면 여러가지 속설도 있고 암시가 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었는데..
제가 모르는 다른 앞으로의 예상 스토리나 미처 발견하지 못한 숨겨진 이야기가 있나 궁금합니다.

1. 가츠의 전생설
그리피스가 매의 단을 팔아 고드핸드가 되었다면..
가츠가 현재 일행들 팔아서 인간 아닌 존재가 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피스랑 전생한 가츠랑 싸울지도?

2. 그리피스의 육체는 가츠와 캐스커의 아들이라는 설
엔하위키에서 월하의 아이가 빛나는 모양이 그리피스가 닮았고,
만월 때에만 아이의 모습으로 현신하며,
그리피스와 동시간대로 나타나지 않는 등
여러 경로로 추측되고 있는 속설입니다.

3. 전생자가 전생하면 파괴신이 된다. 낙인이 찍힌 사람이 전생하면?
해골기사는 인간이 아닌 것으로 판명은 되었으나 사도는 아닌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렇다고 해골기사가 고드핸드도 아니고,
광전사의 갑옷을 예전에 입었다고 할 때 그 땐 인간의 약한 신체를 가졌던 것으로 판단되며..
낙인이 찍힌 사람(틈새에 있는 사람)이 전생한게 아닌가.. 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1번의 가츠가 전생자가 되면 사도도 아닌 죽지도 않는 해골기사급이 되지 않으련지..

4. 사도의 속설
거대괴수형(대다수의 사도), 벌레형(나방, 풍뎅이, 사마귀 등), 드래곤형(신매의단돌격기사), 짐승형(사냥꾼, 조드), 유체형(쿠샨대제), 고드핸드형(특이함) 등
사도의 급에 따라서는 엉망진창의 형태도 있지만 전투에 진화된 형태의 사도가 있습니다.
강하다는 사도는 더 있을 수 있겠지만 신매의단의 4명(비숍, 뒤켄타, 외뿔이, 드래곤)과 쿠샨대제로 꼽을 수 있는데 타 사도들과의 외모나 전투능력이 정말 차이가 많이 납니다.
아무래도 사도의 형태를 이루게 되는 건 전생시에 바치는 제물의 급에도 있겠지만 사도가 되기 전의 본인의 외모, 마인드, 전투능력 등의 상태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라고 추측됩니다.

5. 정신차린 캐스커의 행동
캐스커를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하여 엘프왕에게 가는 여정이 현재 진행중입니다.
해골기사가 충고하기를 캐스커가 과연 정신을 차려도 가츠에게 협조적일 것인가 라고 비관적인 암시를 하죠.
그 얘기는 그리피스 편이 될 수도 있고, 단순히 가츠에게의 또다른 시련으로써 존재할 것인가에 대한 얘기일 수 있습니다.
비관적인 이유는 가츠와 캐스커 사이의 월하의 소년 때문일 수도 있겠습니다.
또한 캐스커가 과거에도 사도와의 상대로는 아무런 힘을 발휘를 못했는데 앞으로 전투능력이 도움이 될 것인가가 관건이네요.

이 외에도 베르세르크의 스토리나 그간의 줄거리에 대한 속설이나 잡설 또는 억측 등 더 알고 계시는 분이 있나요?